비투엠 부스 전경
비투엠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재활 헬스케어 제품 및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재활에 탁월한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상체 자동 안마 시스템
동사가 선보인 ‘상체 자동 안마 시스템’은 자동식과 수동식이 존재하며, 의자에 앉은 채 자동 철봉 운동과 흉부 및 경추를 견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앉은 자세로 상체운동 및 안마를 병행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분할 벨트 워킹머신
함께 선보인 ‘분할 벨트 워킹머신’은 좌, 우 벨트로 분리구성된 보행 재활 치료용 제품이다. 환자에 따라 좌, 우측 워킹벨트의 속도를 다르게 구동할 수 있으며, 설정 조건에 따라서도 구간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인체 지지대를 탈·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