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검단동 팩토리밸리에 위치한 (주)도시농부가 신제품 ‘미니 곡괭이’를 선보여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사는 자연에서 텃밭을 가꾸는 고객을 타깃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는데, 이제는 특별한 용도를 제한하지 않고 어디에서나 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 주목을 받았다.

필수 아이템, 다용도 ‘미니곡괭이’
도시농부의 미니 곡괭이는 약 370g의 무게로 매우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농업뿐만 아니라 얼음낚시, 캠핑, 등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동사의 미니 곡괭이는 어느덧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100%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녹이 슬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하다. 

단체로 주문을 할 경우에는 제품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도시농부는 단체 주문의 경우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고객들이 획일화된 제품보다 특별한 나만의 제품을 추구하는 만큼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시농부는 국내 제조 공정만을 고집하며 다양한 국내 제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도시농부의 이천희 대표이사는 “국내 제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 도시농부를 통해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