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아시스템 김휘영 대리
지난 10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개최됐다. 공작기계시스템부터 협동로봇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된 본 전시에서 고품질의 계측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주)동아시스템이 다양한 계측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주)동아시스템은 글로벌 산업용 계측기 장비 제조 기업 FLUKE가 출시한 산업용 내시경 ‘FLUKE DS703 FC’, 열화상 멀티미터 ‘FLUKE 279 FC’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주)동아시스템 부스 전경(사진. (주)동아시스템)
계측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
(주)동아시스템(이하 동아시스템)은 1998년 4월 동아계측기라는 상호로 설립돼 산업용 정밀측정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2007년 3월 법인 전환을 통해 계측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동사는 국내 산업전반에 필요한 계측기 및 실험기기 등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동아시스템은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OIL, 효성, 고려아연,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와 울산시설공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지역 전문계 고등학교, 대학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도 납품 실적을 보유하며 산업용 계측기 시장에서 인지도를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주)동아시스템 부스 전경(사진. (주)동아시스템)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서 신제품 계측기 홍보
동아시스템은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글로벌 산업용 계측기 장비 제조 기업 FLUKE의 산업용 내시경 ‘FLUKE DS703 FC’, 열화상 카메라 ‘FLUKE TiX580·Ti480 PRO’, 열화상 멀티미터 ‘FLUKE 279 FC’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동아시스템은 FLUKE의 제품을 울산 및 경남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FLUKE는 전기·온도·압력 및 실내 공기 품질 등 다양한 산업용 계측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계측기의 설치, 유지보수 및 서비스부터 정밀 측정 및 품질 관리까지 도와주고 있다. 동아시스템 김휘영 대리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필요한 테스트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FLUKE의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동아시스템은 최근에 출시된 FLUKE DS703 FC, FLUKE 279 FC를 이번 전시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FLUKE DS703 FC
FLUKE DS703 FC는 열악한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 진단 비디오스코프로서 해상도 1200×720(864,000 픽셀)의 7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 LCD 화면을 통해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듀얼 뷰 카메라가 달린 고화질 프로브가 탑재돼 폭넓은 시야가 제공되며 매크로에서 마이크로 크기까지 줌 기능도 가능하다. 또한 촬영한 이미지를 매끄럽고 선명하게 렌더링하는 장비의 처리 속도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은 견고하면서도 ‘Fluke Connect™’ 기능으로 측정값을 무선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이는 작업시간을 절감하고 유지보수 데이터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산업용 내시경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이미지나 비디오를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김 대리는 “FLUKE DS703 FC는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내구성, 고품질 이미지를 위한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 및 디지털 줌 기능으로 고화질의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각종 산업 제조현장의 검사 및 조선소, 자동차 산업, 건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진단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FLUKE 279 FC
또 다른 제품인 FLUKE 279 FC는 열화상 카메라가 내장된 멀티미터로 AC 및 DC 전압, 저항, 연속성, 정전 용량, 다이오드 테스트, 최소/최대/평균 등의 15가지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5인치/8.89㎝ 컬러 LCD 화면을 통해 열화상으로 인한 전기적 문제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102×77 이미지 해상도를 통해 문제가 될 수 있는 고온 200°C 이하의 영역을 열화상카메라를 별도로 가져가지 않고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시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0피트/6.1m(장애물 없는 경우)가 떨어진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통신하면서 측정값과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김휘영 대리는 “기존의 멀티미터는 전기적 특성을 주로 측정했지만 최근에 출시된 FLUKE 279 FC는 전기 측정에 열화상 측정 기능을 탑재, 2개의 장비를 하나로 결합해 무게는 줄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제품으로 멀티미터와 열화상카메라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으며 작업 시간도 절감시켜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FLUKE TiX580은 5.7인치의 넓은 터치스크린 LCD와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보면서 240° 회전 화면을 통해 대상체의 위, 아래, 주변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동급 최고의 해상도 640×480(307,200 픽셀) 및 MultiSharp™ Focus로 시야각 전체에 걸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춘 이미지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MATLAB 및 LabVIEW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통해 사용자는 카메라 데이터, 적외선 비디오 및 적외선 이미지를 통합해 R&D 분석도 가능하다. 어디에서나 검사 측정이 가능하며 검사 현장과 사무실에서 즉각적으로 동일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김 대리는 “열화상카메라는 산업현장의 유지보수, 건물진단, 의료, 검역 등 다양한 분야와 산업에서 쓰이고 있으며 비접촉식으로 온도 분포도를 즉각 관찰해 작업 현장 내의 안전성, 비용 감소, 생산량 및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상의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할 것
동아시스템은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리는 “앞으로 오랜 경험과 안목으로 연구 개발, 정밀 측정, 품질 관리, 제품 시험, 생산에 적합한 제품을 엄선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계측기의 교정, 납품 및 교육, A/S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다양한 제품을 신속한 납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기기 메이커와 지속적인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