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국내 화학산업계 유공 인정받아 정대상 기자 2012-07-02 00:00:00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국내 화학산업계 유공 인정받아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사진)가 오늘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 본사 취리히홀에서 열린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우성 대표이사는 1984년 바스프에 입사해 약 30년간 국내 화학업계에 신기술 도입과 더불어,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관련 국내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외환 위기 이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도모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트라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더 큰 시장, 더 큰 미래를 여는 국가무역투자 인프라` 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국내, 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50% 이상을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2011년 총 매출액 약 2조 5천억을 기록했으며, 2011년 말 기준 930여명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