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행한 5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5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의 수주액은 16억 1,000만 달러(3개월 평균기준), BB율은 1.05을 기록했다. BB율 1.05이란 5월 한 달 동안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5달러였다는 의미이다.
2012년 5월 세계 수주액은 16억 1,000만 달러로 이는 2012년 4월 16억 달러에 비해 0.6% 증가했지만 2011년 5월 수주액인 16억 2,000만 달러에 비해서는 0.7% 낮은 수치이다.
2012년 5월 BB율
Month |
Billings (3-mo. avg) |
Bookings (3-mo.avg) |
Book-to-Bill |
Dec 2011 |
1,300.0 |
1,102.9 |
0.85 |
Jan 2012 |
1,239.9 |
1,187.5 |
0.96 |
Feb 2012 |
1,322.8 |
1,336.9 |
1.01 |
March 2012 |
1,287.6 |
1,445.7 |
1.12 |
April 2012 |
1,458.7 |
1,602.8 |
1.10 |
May 2012(prelim) |
1,536.0 |
1,611.9 |
1.05 |
출처 SEMI Jun 2012, (단위, 백만 달러)
2012년 5월 세계 출하액(3개월 평균)은 15억 4,000만 달러로 2012년 4월 14억 6,000만 달러보다 5.3%증가했으며 2011년 5월 16억 7,000만 달러에 비해서는 8% 낮다.
"북미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들의 신규 반도체 장비에 대한 전 세계 수주량은 지난해 꾸준히 상승해 왔다. 이는 칩 제조업체들이 모바일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이 주도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기술을 높이고 용량을 증설한 데 기인한다”고 미국SEMI의 회장이자 CEO인 데니 맥거크(Denny McGuirk)는 밝혔다. 또한 ”지난 2011년 5월 이래 수주액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4개월 연속으로 신규 수주액이 출하액을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MI의 BB율은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제조업체들의 3개월 평균 세계 수주액 및 출하액의 비율이다. 출하액과 수주액은 미 달러로 표시된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북미 반도체장비업체들이 직접 제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반도체 기기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장비를 제조하는 북미지역 업체들의 출하액과 수주액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