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시장 주요 8개사 매출, 2011년 10.7% 증가 태양전지 시장 주요 8개사 매출, 2011년 10.7% 증가 정대상 기자 2012-06-12 00:00:00
The Information Network는 태양전지 시장 주요 8개사의 매출이 2011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Applied Materials (AMAT)가 선두를 차지했다. Applied Materials의 2011년 매출은 2010년 수준보다 28.4% 증가했다. 그 뒤를 잇고 있는 Meyer Burger는 2011년 59.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 GT Advanced Technologies(GTAT)는 2010년에 비해 2011년 매출이 16.3% 감소해 4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과잉 생산 능력이 2012년에도 계속해서 큰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유럽의 보조금 축소는 세계적인 태양전지판(Solar Panel) 공급 과잉 상태를 촉발했고 그 결과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태양전지 시장은 공급 과다와 가격 하락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유럽의 금융 위기 때문에 보조금 축소가 비용 절감과 기술적 진보보다 더 먼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