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 수출활성화 시도하다 정하나 기자 2017-10-31 10:26:29

(사진. 전북테크노파크)

 

최근 인도차이나 반도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와 캄보디아 자국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캄보디아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파트너인 캄보디아 산업공예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12일(목)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캄보디아 산업공예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할 예정으로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양 기관의 MOU체결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향후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캄보디아와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에 크게 기여하여 전라북도의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산업경제 육성을 위한 기업간 교류지원, 유관기관간 협력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활동을 강화해,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기관의 노력으로 전라북도의 수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