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
Q. 대한용접협회에 대한 소개.
A. 대한용접협회는 용접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과 한국용접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용접관련 기업인들의 경영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함과 동시에 회원사들에게 정부의 뿌리산업 육성 관련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정보전달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Q. 최근 대한용접협회의 활동은.
A. 과거 붐을 이뤘던 국내 조선 산업이 갖가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협회는 용접 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극복의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우리 회원사들의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Q.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는.
A.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회원사를 모집하고, 기존 회원사의 해당 지역 진출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참가했다.
회원사 홍보가 가장 큰 취지이긴 하지만 전시부스에서 참관객들의 성능테스트나 상담, 그리고 현장 실무교육도 진행해 용접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Q. 뿌리산업에서 용접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A.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다. 용접은 제조업의 시작이자 끝으로, 용접기술 없이는 뿌리산업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용접은 소재산업과 완제품, 조립산업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대한용접협회의 향후 계획은.
A. 현재 회원이 4천여 명 된다. 그만큼 대한용접협회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용접 기능인의 권익 신장과 용접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계속 개척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한국전람(주)과 공동으로 ‘레이저 및 용접 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용접 관련 행사로, 용접과 관련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사)대한용접협회 www.koreaweld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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