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포장과 물류기기 정보를 한 번에 만나자! 6월, 포장과 물류기기 정보를 한 번에 만나자! 김재호 기자 2011-06-10 00:00:00

KOREA PACK 2011 / KOREA MAT 2011


6월, 포장과 물류기기 정보를 한 번에 만나자!

 

 

‘미래, 환경, 그리고 좋은 포장’이라는 주제로 1992년 최초 개최한 KOREA PACK 전시회는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포장산업의 대표 전시회로 국내 포장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 2011년에는 포장과 물류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KOREA MAT 2011(국제물류기기전)을 신설해 아시아 3대 종합 포장·물류전시회로 준비했다.

 

 

6월 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월간포장과 (주)경영전람의 주최로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1)」이 열린다. 국내개최 전시회 중 8대 규모로 손꼽히는 국제규모의 전문전시회인 코리아팩은 2010년 전시회 당시 25개국 700개사(1,500여개 부스)가 참가하고 총 35,000여명(바이어 1,200명)이 관람한 대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40,000m2 규모600개사 1,800부스로 성장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봇분야는 (주)이성엔지니어링이 가와사키 로봇을 갖고 참가하고, 슈말츠 역시 그들의 주요 파트너 로봇기업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류 및 음료설비기술전시관, 골판지포장특별전시관 등의 특별관도 준비되었으며, ‘물류기술 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래물류기술 국제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이와 함께 2011년 우리나라 패키징(포장)산업의 우수한 기술 및 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준비됐다. 지난 2월,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 패키징(포장)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를 시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전시기간 중 첫날에 포상을 할 예정이며, 전시 중 Korea Star Awards 수상작 전시관도 세워질 예정이다. 많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모이는 행사이기에 수상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상부문은 코리아스타상(일반부문), 유공자 표창(표창장)으로 구분하여 시상이 이루어지는데, 코리아스타상 일반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재료(플라스틱, 종이·판지, 금속, 유리, 목재, 복합소재), 친환경, 기계(설비) 및 관련부품, 인쇄(라벨링), 부자재, 생산 및 가공공정, 패키지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 수익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유공자 표창부문은 패키징 관련 핵심기술개발, 패키징 산업발전 정책연구 및 패키징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도 6월 14일부터 17일까지「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1)」을 개최한다. 금번에 개최되는 ‘국제물류기기전’은 운송, 보관, 분류 및 물류정보 시스템 및 기기, 컨테이너 팔렛트, 물류창고, 산업용 특장차 등 Infactory 물류에 관련된 전시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의 경우(신규회원사 포함) 전시회 참가비의 일부를 협회에서 지원하며 해외바이어 초청비용도 지원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국제포장기자재전 www.koreapac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