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경제 선도할 유망기업 발굴 집중 지원 전북도, 전북경제 선도할 유망기업 발굴 집중 지원 이주형 기자 2006-08-01 13:51:55
전북도에서는 도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여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올해 21개 업체를 새로이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지난 6월 10개 시군에서 추천한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를 측정하는 신용상태(50), 기술력 보유실태(30), 기업정착도(20), 등을 심사하여 최종 21개 업체를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생산 3개 업체, 전기·전자업종 3개 업체, 바이오 전문 3개 업체, 건설자재 생산 5개 업체 등 장래 신성장 업종이 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도 전주 7개업체, 익산 5개업체, 군산 3개업체, 정읍 2개업체 등 7개 시군에 소재한 우량 기업들이 발굴 되었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북경제를 선도할 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자 자금·판로·기술력 개발사업들을을 집중 지원한다. 대외적으로 기업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영 혼용으로 작성한 인증서를 교부하고,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인증 동판을 제작하여 무료보급하여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며, 자금지원에 있어 종전에는 창업자금에 있는 운전자금에 한하여 우대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07년부터 4년간 은행융자 확정시 3억원까지 년리 2.5%에서 1%를 추가한 3.5%의 이자의 차액을 도에서 보전한다. 또한, 생산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북제품 판매행사 참여, ▷산업박람회 참관 등 도 자체로 시행되는 판로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해외규격 인증 취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전북도에서는 자체사업으로 제1단계(‘99~’03) 사업으로 150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제2단계(‘04~’08년) 사업으로 약 100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41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여 선도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언론문의처 기업지원과 정일 063-280- 3223 공보관실 김종삼 063-280-2032 홈페이지 http://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