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2006년 신기술 사업화 타당성 평가 2차사업 시행 중소기업청, 2006년 신기술 사업화 타당성 평가 2차사업 시행 이주형 기자 2006-07-24 11:12:53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의 신기술·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진단·평가해주는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2006년도 2차사업으로 70개 과제를 지원하며 7.24(월)부터 8.29(화)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통해 신청·접수할 계획이다. (1차사업은 상반기에 140과제 지원)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은 개발초기단계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사전 진단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 1차, 하반기 2차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술거래소 등 공신력 있는 기술전문기관이 평가주관기관이 되어 사업성 평가는 물론 미흡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등 사업화 성공전략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정보 수집 및 분석·평가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가결과 B등급 이상의 우수과제는 기술혁신개발자금(일반과제), 기술보증기금의 우수기술보유기업 선정 등에서 우대 지원하며, 국내 특허·실용신안 출원 및 시제품제작 등도 지원하고 있다. 2004년도에 타당성 평가를 받은 220개 과제 중 54개 업체가 기술보증을 받았으며, 47개 과제가 기술혁신개발자금을 지원받았다. 참신한 신기술 혹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종업원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가지원분야는 제조업 전 분야 및 비제조업 중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관련업 분야이다. 신청기간 동안 본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는 과제당 평가비용 1,400만원 중 25%를 현물 및 현금출자를 통해 부담해야 한다. * 중소기업 : 현물출자 15%, 현금출자 10%(140만원) * 예비창업자 : 현물출자 20%, 현금출자 5%(70만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9월 중순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업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언론문의처 중소기업청 기술혁신정책팀 팀장 김진형 042-481-4438 홈페이지 http://www.smb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