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캠퍼스몬과 알바몬의 후원으로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2011>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기술, 첨단과학 분야를 탐방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관심국가의 문화와 기술을 배우고 전파하게 된다. 팀은 탐방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구체적인 활동 일정수립과 진행, 탐방보고서까지 일련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한다. 신청 팀은 ‘참가신청서’와 ‘해외탐방 기획서’를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총 8천만원의 탐방지원금이 지급되며 탐방 후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통해 다섯 개의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는 ‘예비 글로벌 프런티어’ 제도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예비 글로벌 프런티어’는 글로벌 프런티어 7기를 준비하는 전국 대학생을 일컫는 말로써, 2011 도전각오 적기 및 트위터 활동 등을 하면 △아이폰4 △피자헛 △스타벅스 △CGV영화예매권 △버거킹 △토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팀 구성이 어려운 경우 팀(팀원)찾기 게시판을 이용 할 수도 있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대학,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2011 홈페이지(http://frontier.jobkorea.co.kr)를 통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절차는 예비 글로벌프런티어등록→팀만들기→팀원구성→참가신청서 및 기획서 제출로 구성되며, 전체 행사는 접수→서류심사→프리젠테이션 면접→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6기 히든트랙 팀 박준하군은 “잡코리아 글로벌프런티어는 대학생활 중 최고의 도전과 성취의 장이자 열정의 공간”이었다며 “밤 샘 기획 작업과 프레젠테이션 준비, 낯선 곳의 탐방일정 등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성취감은 무엇보다 크다”며 “대학생이라면 반듯이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