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인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 2010)’에 참가하는 지역 유망 IT 중소기업 5개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15일부터 4일간 `현실속의 디지털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 in Reality)`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400여 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고 올해 IT 및 정보산업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보통신박람회다.
광주지역에서는 리눅스아이티, 가민정보시스템, 인터세이브, 위드솔루션, 이디에스 5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국비 7천여만원을 투입해 전시회장에 총 72㎡ 규모의 호남권 공동부스(광주, 전주, 목포)를 지원하고, 유력 바이어와의 현장상담을 주선하는 등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데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기 시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지명도 높은 전시회에 중소기업 참여를 집중 지원해 지역 IT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홍보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광주시,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문정희 기자
2010-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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