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상공인 및 영세소매업주 지원 강화 울산시, 소상공인 및 영세소매업주 지원 강화 정요희 기자 2010-02-03 00:00:00
울산시는 최근 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나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영세소매업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따라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10년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과 ‘2010년 스마트샵(나들가게) 육성’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10년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자금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채무를 보증함하는 제도.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무점포, 무등록 상인도 가능)로 사업실적, 경영자의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리 7% 이내이다.

‘2010년 스마트샵(나들가게)육성’은 혁신의지가 있는 영세소매업주에 대해 소유 점포를 현대식 점포(스마트샵, 한글명 나들가게)로 개량 지원하고 경영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

자금지원은 사업자 등 최고 1억원까지 지원되며 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문의는 울산신용보증재단(289-2300), 소상공인지원센터(260-6388, 289-63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