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 2009년 10월 27일 -- 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 일대에서 가을맞이 국화전시회를 개최,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한마음회관 광장과 현대예술공원, 회사 정문 일대에 국화 1만 4천여 본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다음 달 말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식용 일반 국화는 물론 꽃을 수레바퀴 모양으로 둥글게 짠 다륜대작(多輪大作), 꽃기둥, 꽃벽, 하트와 동물 형상 등 국화 작품 1천200여 점도 함께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한마음회관 광장에는 원두막, 꽃 장식 초가집, 물레방아와 흔들그네 등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국화와 함께 전시되며, 현대예술공원은 활짝 핀 국화가 연못, 정자와 어우러져 주민들의 아늑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마음회관에서는 국화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도 계속된다.
지난 10월 24일부터 △국화꽃 문인화 그리기 △국화 사진 콘테스트가 펼쳐지고 있으며, 10월 31일에는 △작은 음악회 △매직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무아트체험 △국화꽃 비누만들기 등 강좌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11월에도 △국화꽃 비즈공예 체험 △아동극 △가족 뮤지컬 △미술 전시회 △가족 체험강좌 등 국화 향기와 함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는 다양한 종류의 국화를 도심 속에서 편안히 감상하고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현대중공업의 ‘국화전시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지역 최대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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