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산업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협상 방향 논의 업계는 FTA 체결국간 교역을 활성화하는 원산지 기준 요청 김민주 기자 2015-07-17 13:56:07

산업통상자원부는 7. 17.(금) 서울 섬유센터(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하 ‘섬산련’)에서 섬유·의류와 관련해 지금까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 규정 내용을 검토하고 앞으로 체결할 FTA에서의 협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FTA 원산지 간담회(이하‘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섬삼련 등 섬유·의류 산업 업종단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의 섬유·의류 원산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FTA 섬유·의류 원산지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15.7.17(금) 12:00~14:00, 서울 섬유센터

참석대상: FTA교섭관, FTA무역규범과장, 섬산련, 대한방직협회, 한국화섬협회, 한국모방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원산지 담당자, 산업연구원 연구원, 관세사 등
 

우리나라 섬유·의류산업은 원재료의 ⅓을 해외에서 수입,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한 후에 그 완제품의 ⅔를 해외로 수출하는 해외 의존형, 수출 주도형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섬산련 자료),

 

* 우리나라 섬유 ·의류 수출입 규모(’14년, 무역협회 자료 기준): 수출 159억불, 수입 146억불, 무역수지: 12.8억 달러 흑자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