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The Bear Stearns Companies Inc. 제 1회 외화표시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A(안정적)로 신규평가
한국기업평가, The Bear Stearns Companies Inc. 제 1회 외화표시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AA(안정적)로 신규평가
이주형 기자
2006-06-12 18:04:15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미국계 대형 투자은행 Bear Stearns 그룹의 지주회사인 The Bear Stearns Companies Inc. (이하 ‘동사’)가 2006년 6월 중 국내에서 발행할 예정인 제 1회 외화표시 무보증금융채(김치본드)에 대한 신용등급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AAA(안정적)로 평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1923년 설립된 미국계 대형 투자은행인Bear Stearns 그룹(이하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동 그룹은 83년에 걸친 오랜 업력과 우수한 신인도를 바탕으로 미국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결제서비스(Global clearing service), 자기매매(Principal transaction), 기업금융(Investment banking),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등 다각화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된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투자경험, 우수한 위험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어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특히 MBS 및 ABS 등 구조화 금융채권과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부문에서는 세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본시장에서 증권거래 및 투자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은행은 영위사업의 특성상 수익창출을 위한 일정수준의 리스크 부담이 불가피하여, 투자활동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수준의 측정과 더불어 이에 대한 관리 및 통제가 필수적이다. 동 그룹은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유한 가운데 금리, 환율 및 가격변동 등 시장위험에 대한 엄격한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능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또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시장내 높은 시장점유율로 인해 비교적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헤지펀드들과의 거래비중이 높은 편이나, 엄격한 담보가치의 측정 및 실시간 모니터링에 기반한 보수적인 담보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용위험을 완화시켜 나가고 있다.
자체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투자활동을 영위하는 투자은행들은 막대한 자기자본 규모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자금조달의 안정성이 신용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 그룹은 보수적인 재무전략과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기반으로 경쟁 투자은행 대비 낮은 실질레버리지(Net Adjusted Leverage)를 유지하고 있어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단기성 차입 특히 환매조건부채권(RP)매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나, 차입구성 및 만기구조 분포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양호한 자산 유동성과 보유 자산의 담보여력 및 Credit facility를 감안할 때 자금조달의 안정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재무적 위기 발생시 동 그룹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투자은행 업계내 경쟁심화가 수수료 인하 및 금융상품 마진축소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동 그룹은 이러한 수익성 저하를 상쇄시키기 위한 대응방안으로 리스크 허용수준(risk tolerance)을 점차 확대하는 등 투자전략상의 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점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향후 지속적인 관찰을 요하는 부분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Fitch Ratings는 동 채권에 대한 신용평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을 진행하여온 바, 동 채권에 대한 신용평가는 한국기업평가의 신용평가방법론과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용등급의 결정과정과 평가보고서 및 관련 발표자료 등의 작성은 한국기업평가가 전적으로 통제하였다. Fitch Ratings는 동사의 서면동의 하에 동사 비공개자료를 한국기업평가에 제공하고 동사에 대한 의견교환 등을 통하여 신용평가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Fitch Ratings가 한국기업평가에 제공한 동사의 비공개자료는 Fitch Ratings가 동사로부터 또는 신뢰할만하다고 여기는 정보처를 통해 취득한 자료로서, Fitch Ratings는 이 자료의 사실성 및 정확성을 감사하거나 검증하지는 아니하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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