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CJ, 해찬들 흡수합병"
대신증권, "CJ, 해찬들 흡수합병"
이주형 기자
2006-06-12 09:34:21
100% 자회사의 ㈜해찬들 식품 사업군으로 흡수합병
CJ는 지난 9일 100% 자회사인 ㈜해찬들을 식품 사업군으로 흡수합병 할 것을 이사회에서 결의하였다. ㈜해찬들은 장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CJ 자회사로서 금번 흡수 합병의 의미는 물류 조직, 인력 조직 등의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 그리고, 식품 전문 기업의 사업군으로 포함됨에 따른 영업적 시너지 등을 들 수 있다.
합병 후 증가되는 주식수는 주가 희석에 따른 부정적 영향보다는 자사주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CJ가 ㈜해찬들을 흡수합병하는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며, 합병비율은 1(CJ):2.8700096(해찬들)이다. 따라서 합병으로 인하여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1,308,724 주이다. 그러나, ㈜해찬들이 CJ의 100% 자회사이므로 발행하는 신주는 모두 CJ의 자사주로 편입된다. 따라서, 합병 후 CJ의 자사주는 5,296,954주이며 자사주 비중은 14.3%에서 18.1%로 증가된다. 따라서, 신주 발행에 따른 주가 희석이라는 부정적 효과가 예상되지만, 발행되는 신주가 자사주로 100% 편입되기 때문에 주가 희석에 대한 부정적 요인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찬들 합병의 행간의 의미 - 지주회사의 초석
해찬들을 합병함에 따른 손익계산서상의 의미는 거의 미미하다. 영업외이익에서 발생하던 이익이 영업이익으로 이전하는 자리 이동 정도와 물류 통합 등에 따른 약간의 비용 절감 정도가 손익계산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찬들의 흡수합병은 두 가지 정도의 행간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다. 첫번째로 향후 CJ가 지주회사로 가기 위해 50여개에 이르는 자회사의 정리를 통한 지배구조의 단순화의 과정이며 두번째로, 자사주 증가에 따른 지주회사 설립 요건(자회사 주식 30% 이상 소유) 충족에 더욱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았다고 판단된다.
매출액 2.5%, 영업이익 3.3% 상향 조정, 목표가 170,000원 유지
해찬들의 2006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800억원, 160억원 정도로 판단된다. 따라서, 9월 1일을 기일로 흡수 합병되는 것을 감안하여 매출액 2.5%, 영업이익 3.3%를 상향하여 실적을 조정하였다. 해찬들 인수에 따른 비용 절감 및 영업적 시너지 효과와 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반영하여 목표가 17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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