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 출시…비금속·액체 검출 지원 ■ 최대 25mm 검출거리 등 57개 모델 구성 ■ IP67 보호구조와 내유 강화 케이블 적용 김대호 기자 2026-09-30 21:00:32

 ▲오토닉스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제공)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 www.autonics.com)가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P 시리즈는 DC형, AC형 및 IO-Link 통신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57개 모델을 제공한다.

 

정전용량식 근접센서는 검출 대상이 가진 전기적 특성의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다. 금속만 검출하는 유도식 근접센서와 달리 플라스틱, 액체, 분말 등 비금속 물체도 검출할 수 있어 내용물의 유무와 레벨, 위치 등을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CP 시리즈는 ▲M12▲M18▲M30의 검출면 사이즈와 ▲8mm▲15mm▲25mm 검출거리로 구성됐다. 기존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R 시리즈와 비교해 M12 검출면 사이즈가 추가되고, 최대 검출거리가 15mm에서 25mm로 확대됐다.

▲오토닉스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제공)

 

IO-Link 통신형 모델은 통신을 통해 센서의 동작 상태를 통신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접속 방식은 배선인출형과 커넥터형으로 구성됐으며, 내유 강화 PVC 케이블을 적용한 모델도 제공한다. 또한, 360도 링 타입 표시등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동작과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67 보호구조를 적용해 분진과 세척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감도 조정 볼륨을 내장해 설치 조건에 맞춰 검출거리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음료 이송 라인에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가 적용된 모습 (사진=오토닉스 제공)

 

 

CP 시리즈는 플라스틱, 식음료, 화학 산업에서 재료와 액체의 레벨을 검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곡물 콤바인에서는 수확량을 감지하고, 식음료 설비에서는 액체의 유무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농기계와 축산 설비, 태양광 전지 생산 공정 등에서도 다양한 재질의 유무와 위치를 검출하는 데 적용할 수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는 검출 대상과 설치 조건에 따라 센서 선택 기준이 달라지는데, CP 시리즈는 외형과 검출거리, 접속 방식, 통신 유무를 세분화해 현장 조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닉스는 근접센서와 포토센서를 비롯해 제어기기, 산업용 세이프티 제품, SCADA 등 다양한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