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KIMM)이 지난 9월 1일(화)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한국기계연구원 투자유치 IR 피칭·밋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IMM의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팀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기술창업의 투자유치 및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 창업·예비창업팀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도권 소재 투자기관 심사역을 중심으로 초청해 참여팀이 다양한 투자 관점을 접하고 폭넓은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 8개 창업·예비창업팀은 IR 피칭을 통해 각 팀이 보유한 기술의 경쟁력과 사업모델, 시장 진출 계획 등을 소개했다. 참여팀은 나노·소재, 웨어러블 로봇, 에너지, 센서, 광학, 자율제조 등 KIMM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연구성과를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화 방향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참여팀은 기술 자체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진입을 위한 계획과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을 시장 관점에서 점검하고 투자유치에 필요한 요소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IR 피칭에 이어 진행된 1:1 밋업에서는 창업·예비창업팀과 투자심사역이 직접 만나 기술의 시장성, 사업화 전략, 투자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참여팀은 투자 전문가와의 개별 논의를 통해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했다.
KIMM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성과를 보유한 연구자와 투자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며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참여팀이 기술개발 이후 시장 진입과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기관과 후속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MM 류석현 원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술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예비창업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과의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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