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 ‘2019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가 오는 5월에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 상해와 광저우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는 올해도 3,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플라스틱 분야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2019 차이나플라스를 본지에서 미리 만나보자.
플라스틱 업계 동향과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차이나플라스(CHINAPLAS)가 오는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중국 광저우 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3,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2019 차이나플라스는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80,000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중국으로 모일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 말레이시아 플라스틱 제조업 협회, 말레이시아 전기 전자 협회 등 많은 대표단이 이미 방문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이나플라스를 주최하는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의 총 책임자인 Ada Leung씨는 “차이나플라스는 풍부한 콘텐츠,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공급망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구성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올해 열리는 전시회 역시, 혁신적인 제품과 최첨단 솔루션으로 업계 동향과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플랫폼 제공
2019 차이나플라스에는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 개최 전인 20일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및 순환 경제 컨퍼런스 및 쇼케이스’가 열린다. 해당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및 가공의 발전, 환경 친화적인 최신 소재 및 첨가제 등을 주제로 열리며,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의 발전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회째 열리는 Tech Talk은 21일부터 23일까지 플라스틱 응용 산업 및 실용성에 대한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업체들이 진보적인 주요 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에 직면한 현재의 과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9 차이나플라스에는 70개가 넘는 기술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플라스틱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주)한국종합기술은 국내 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2019 차이나플라스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여행사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전문 비즈니스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일반 패키지 투어와는 차별화된 관람 스케줄링을 지원하며, 또한 현지에서의 즉흥적인 스케줄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참관단 신청은 (주)한국종합기술(TEL : 02-2026-6900 / E-mail : press1@engnews.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