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오늘(30일) 개최됐다.
오늘(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EPT 2018)’가 개막했다. 본 전시회는 5월 30일(수)부터 오는 6월 1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신제품 공동구매 상담회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관객들은 본 전시를 통해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제품·신기술 특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전경
국내외 바이어 및 기관이 결합해 시너지 창출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및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특화 전시회이며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융합한 비즈니스 전시회로, 100만 전기인의 허브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 관련 회원 및 전기 관련 최대 규모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전경
또한, 정부, 협회, 한국전력 및 발전 6사 등 관계기관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전시회이다.
협회는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유치를 위해 바이어 1:1 텔레마케팅, 문자 초청장 발송, 신기술∙신제품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및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동시개최, 해외 주요국 발주예정 프로젝트 정부 관계자 초청 및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5개 전시관에서 전력 및 에너지 신기술 확인 가능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크게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제품·신기술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전경
참관객은 전기전력설비관에서 △송·변전설비 및 기자재 △수 · 배전설비, 분전반, 감시제어반 및 관련 기자재 △전력변환 및 제어장치 등을,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에서 △화력·수력·원자력 발전설비 및 기자재 △전력제어, EMS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전경
또한, 스마트그리드 산업관에서는 △에너지저장 및 관리시스템 △AMI 인프라 등을, LED 조명 산업관에서는 △램프, 조명장치, 조명제어장치 △조명장치 관련 부품·소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력/에너지 신제품·신기술 특별관에서는 전력 및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