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 모니터링(DMS) 성능을 검증하는 모습 / 사진. 셀플러스코리아
엣지컴퓨팅 기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셀플러스코리아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현대모비스와 자율주행 데이터 리플레이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플러스코리아는 Tier-1 레퍼런스를 공식 확보하며 글로벌 OEM 및 부품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실제 주행 환경을 얼마나 정밀하게 재현하고 검증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셀플러스코리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고정밀 데이터 리플레이 패키지’를 기반으로 연구소 내에서 실차 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의 핵심 솔루션인 ‘CanTransmit’은 차량 내 L-CAN·M-CAN 통신 데이터를 사용자 조건에 맞춰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CAN 채널별 최대 10개 메시지를 독립적으로 설정·전송할 수 있으며, GUI 기반 검증 시나리오를 ini 파일 형태로 저장·재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 검증 효율을 높이고 ms 단위 전송 주기를 기반으로 실제 차량과 유사한 통신 환경을 재현해 개발 사이클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글로벌 안전 규제 강화도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GSR과 Euro NCAP 등 규제 환경 변화로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MS/OMS) 검증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ICMU 리플레이 장치’ 역시 주요 공급 품목으로 포함됐다.
해당 장치는 2M·5M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최대 3채널 영상과 L-CAN·M-CAN 데이터를 동시에 재현한다. PCIe 기반 리플레이 PC에서 ECU 입력단으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적용해 별도 변환 없이 영상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인캐빈 알고리즘 검증 정확도를 높였다.
셀플러스코리아는 이미 글로벌 고객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계약으로 Tier-1 부품사 레퍼런스를 공식화하면서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의 기술 검증 부담을 낮추고, 고정밀 검증 인프라 구축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플러스코리아 박경준 이사는 “자율주행 검증 환경에서는 실제 도로 상황을 얼마나 정밀하게 재현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실제 개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재현 정확도와 검증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객사의 개발 기간 단축과 검증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검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플러스코리아는 자율주행 데이터 리플레이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견적 상담과 기술 시연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취득·처리·원격 모니터링부터 센서 퓨전 검증, 엣지 AI 알고리즘 개발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스마트팩토리, 드론, CCTV,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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