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LAS 2021 필립하이스텍 부스(사진. 여기에).
(주)필립하이스텍이 8월 25일(수)부터 28(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 26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 2021)’에 참가해 플라스틱 판재용접 기계를 선보였다.
(주)필립하이스텍(이하 필립하이스텍)은 1967년 설립된 스위스 LEISTER사의 열가소성 플라스틱 용접장비, 열가소성 시트의 겹침 용접, 압출용접기(EXTRUDER) 등을 제공하며, 산업 공정의 열 응용 분야를 위한 에어 히터뿐만 아니라 열풍 모듈 및 송풍기의 세계적인 시장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필립하이스텍이 KOPLAS 2021 전시회에서 선보인 열풍 모듈(사진. 여기에).
필립하이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플라스틱 용접기, 열가소성 플라스틱 용접장비, 열가소성 시트의 겹침 용접, 압출용접기를 선보였다.
먼저, 프로세스 히터(PROCESS HEAT)는 산업 공정에서 열풍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응용 분야로는 활성화, 가열, 경화, 용융, 수축, 용접, 멸균, 건조 및 살균 등이 있다. 또한 동사는 루핑, 광고판, 타포린, 토목 공학, 터널링, 매립지, 바닥재, 플라스틱 제조 및 수축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접기(PLASTIC WELDING)를 소개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 장비의 적용영역은 ▲건물옥상 ▲지하차도 시트 방수·인조섬유 ▲산업용직물의 용접·토목공사의 방수 ▲차수시트의 용접·플라스틱 구조물 용접·바닥재 ▲인테리어 데코 타일 용접 등이다. 적용영역별 사용 장비로는 건물옥상 및 지하차도 시트의 겹침 용접 VARIMAT V2, UNIROOF AT, UNIDRIVE 500이 있다. 시트의 재질로는 PP, PVC, TPO, ECB, EPDM, EVA, FPO, PO, PIB 등이 적용된다.
필립하이스텍이 KOPLAS 2021 전시회에서 선보인 플라스틱 열풍용접기(사진. 여기에).
필립하이스텍은 FUSION 1, FUSION 2, FUSION 3C, WELDPLAST S1, WELDPLAST S2, WELDPLAST S2 PVC, WELDPLAST 200-I & 600-i를 선보이며 PE, PP, PVC, PVDF의 판재를 활용해 도금탱크, 물탱크, 파이프, 닥터제작, 각종 화학물질 용기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닥재 및 인테리어 데코타일 용접용은 UNIFLOOR E, UNIFLOOR 500, MINIFLOOR이 있으며, PVC계열의 전도성 타일 및 데코 타일 재질로 체육관 바닥용 쿠션매트, 버스 및 전철차량의 바닥재 용접, 병원 및 강당의 바닥 등에 사용된다.
위의 장비들은 열풍이나 열판을 이용해 위에 언급된 동일한 재질의 시트나 판재를 용융시켜 직접 용접한다. 본드나 접착재와 같은 용재를 사용하지 않고 같은 재질의 플라스틱을 직접 융착함으로써 용접의 내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필립하이스텍 관계자는 “LEISTER사의 장비들은 전 세계적으로 각종 시트 방수 공사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그 성능과 내구성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에도 점차 기존의 도막방수에서 시트방수의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트방수가 적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