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HENZHEN JPT社의 한국 독점 대리점인 (주)빌레이가 공급하는 레이저 소스는 높은 가성비, 단순한 작업공정 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다. 특히 작업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작업 시간 대비 도출되는 뛰어난 결과물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향후 (주)빌레이는 한국 시장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내시장에서 레이저 토털 솔루션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빌레이 이재규 대표이사
한국 시장 수요 대응
레이저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SHENZHEN JPT社'는 익숙한 브랜드일 것이다. 중국에서 레이저 사업에 종사하며 영향력은 키워온 동사는 최근 지속되는 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아시아 지역에 대리점을 설립하며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한국 대리점이 운영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는데 그 기업이 바로 (주)빌레이(BILAY, 이하 빌레이)이다. 빌레이는 하이테크 기업인 SHENZHEN JPT의 레이저 마킹기, 레이저용접기, 레이저 절단기 등에 사용하는 레이저 소스를 국내에 공급하며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E-LP 20W(사진. (주)빌레이)
빌레이 이재규 대표이사는 “당사는 SHENZHEN JPT 레이저 장비 회사의 한국 독점 대리점으로 Fiber MOPA(파이버 모파) 기본 타입인 20W부터 350W의 제품과 UV, CW, QCW 등의 대규모 라인업도 함께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4년에 설립돼 레이저 빔 전달 및 제어 관련 연구, 개발, 제조 등에 종사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Beijing JCZ의 컨트롤 보드와 레이저 스케너와 OSPRI의 레이저 헤드도 국내에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레이저 장비 공급
레이저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 ▲뛰어난 퍼포먼스 ▲외관 변형을 통한 기업 철학 도입 등 각기 특화된 경쟁력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빌레이는 중국사 특유의 가성비에 따른 퍼포먼스를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시장에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LARK 355 3A(사진. (주)빌레이)
이재규 대표이사는 “중국 레이저 기업들은 저렴한 가격 대비 훌륭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수한 가성비로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데 특화된 SHENZHEN JPT는 레이저 장비의 도입을 망설이는 영세한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에 있어 큰 메리트가 있는 회사”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현재 SHENZHEN JPT가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SHENZHEN JPT의 레이저 장비 중 E-LP 타입의 20W, C타입의 M7 60W, UV 장비 등은 국내에서 큰 관심거리이다. 특히 이 장비들은 레이저 조사를 해도 대상의 미치는 데미지랑 크랙이 상대적으로 적고 작업공정도 단순해 그에 따른 결과물도 우수하게 도출된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마킹을 위해 마스크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빌레이가 공급하고 있는 UV레이저 장비인 LARK 355 3A 모델과 5A 모델은 심플한 작업공정과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이재규 대표이사는 “고객사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으며 전년 대비 약 500% 이상 성장하는 레퍼런스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상반기에 총 35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가성비와 기술력을 적극 어필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레이는 CW 커팅이나 용접 장비의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변 기업과 함께 성장할 것!”
빌레이는 항상 주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자사와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이 이재규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다. 이에 따라 빌레이는 무료 데모나 장비 대여 지원 사업도 병행하며 이미지 개선과 주변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 7월, 나노코리아 2021에 참가하며 오프라인 활동에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장비를 관람한 많은 관계자들은 크게 관심을 표하는 한편, 견적 문의로도 확장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전시회의 경우, 단순히 장비의 판매보다는 당사와 SHENZHEN JPT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했는데, 많은 사업 관계자들이 장비 스펙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하기도 하고 이후 견적 문의로도 이어지기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장비와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CW 200~300W(사진. (주)빌레이)
한편, 빌레이는 레이저 시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 시장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 레이저 기업들 외에도 3D 프린트 전문 기업들까지 유통을 맡아 영향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이재규 대표이사는 귀띔했다.
그는 “가격적인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의 진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