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전문 장비를 국내외로 공급하며 사업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주)디케이는 최근 두 차례 전력 장비 전시회에 참가하며 자사의 기술력이 결집된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장비의 손상 및 피해를 방지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나아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디케이 김동진 차장(左)
우수한 기술력으로 시장 선도
신재생에너지, ESS, 전력기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력장비 및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는 (주)디케이(이하 디케이)가 지속적인 전력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사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디케이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시작으로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도 참가해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을 전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케이 김동진 차장은 “당사는 태양광 시공 분야, 접속함 생산 분야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계전·계측기 생산하고 디지털 온도계를 지속적으로 대기업에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사는 지속적인 R&D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특히 단락과 지락 장비의 선두주자이다.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장비를 선보이며 확대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화재 예방 시스템 소개
디케이가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은 내장된 통화표시장치 M-CC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 내부 온도를 감지하고 설정된 온도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DC 차단기 트립을 시킨다. DC 차단기가 트립되면 자동으로 인버터가 OFF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추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갖추고 있다.
태양광 발전용 고급형 접속함(사진. 디케이)
김동진 차장은 “화재가 발생되기 전 제품의 온도나 퓨즈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전에 폭발이나 누전 등의 피해로부터 장비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설정돼 있다. 이 접속합은 KS 인증 8567에 적합한 내규를 따라 권장온도를 70°도 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장된 통합표시장치의 온도센서를 통해 접속함 내부 공기를 실기간으로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돼 효과적이며서 신속하게 화재를 예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장비는 IP66 방진과 방수 등급에, 외부 서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과전압의 차단을 위해 1,000V SPD를 적용됐으며 좌우 분리 배치 구조의 접속함인 만큼, 내·외부의 절연 이격거리를 확보해 병렬아크의 제로화가 실현됐다. 아울러, 덕트와 같은 가연성 물질을 적용하지 않아 화재 확산 방지가 가능하며 내부 부품들을 각각 분리 배치돼 유지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스트링별 아크를 검출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진 차장은 “무접점 홀센서를 통해 발전 전압과 전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원격 감시해 접속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장비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은 화재 예방 솔루션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 목적 둘 것
디케이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기업에 접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나아가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의 개발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와 세계 태양광 엑스포를 참가한 이후, 타 업체들로부터 많은 견적문의가 있었으며 실제 납품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힌 김동진 차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많은 업무 담당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당사의 제품을 홍보한 덕에 매출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와 홍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용 일반형 접속함(사진. 디케이)
한편, 디케이는 현재 최대 개방 전압인 DC 1,000V의 라인업에 대한 추가적인 버전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1,500V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에 대한 KS인증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진 차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장비에 접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기술적 자신감이 부족하면 불가능한 부분이다. 당사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한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1,500V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에 대한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객사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타사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쌓아 디케이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