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MVS, 비전 신사업 분야 올해 확대 전개 원년 맞이해 올해 비전 사업부 매출 전체 대비 50% 수준까지 올릴 것! 김지연 기자 2018-08-23 10:49:15

몇 해 전부터 연구개발전담팀을 설립하고 개발해온 정우MVS(주)의 비전 시스템이 최근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금형 감시 장치 및 비전 시스템 전문 기업 정우엠브이에스(주)(이하 정우MVS)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 시스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사출성형기 금형 감시 장치 국산화로 국내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던 정우MVS는 지난 2013년 정우산업에서 Mold Vision System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우MVS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비전 시스템 관련 분야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비전 적용 사례(사진. 정우MVS 홈페이지 갈무리)

 

이후 연구개발부서를 개소하고 비전 시스템 분야에 대해 꾸준한 R&D를 진행,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비전 시스템 사업을 전개했다.

 

정우MVS 이정복 대표이사는 “2017년이 정우MVS 비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해라면, 올해는 시장에 확대 전개되기 시작한 원년”이라고 밝혔다.

 

최근 동사는 식품용기를 제작하는 J사에 비전 시스템을 공급했고 이 밖에 너트 피치 검사, 자동차 부품 홀 검사 등 다양한 현장의 비전 시스템을 수주했다.

 

한편 이종복 대표이사는 “올해 목표는 비전 사업 매출을 전체 대비 50%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특정 분야에 한정된 시장을 가지고 있던 금형 감시 장치와 달리 시장 확장성이 우수하고,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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