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한다.(사진. Pixabay)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철도시설 개량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위해 연간 1조 2,97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공단은 우선 침체된 상황을 위해 상반기 시설개량 사업비의 61%, 7,912억원 이상을 조기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1만 2천명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철도 인프라 개량사업에 투자를 활성화해 스마트 인프라 관리쳬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 국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개량사업비 중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및 노후 시설물 성능개선 사업에 8,631억 원(66.5%)이 집중 투자되며, 이용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4,340억 원(33.5%)이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