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산업용 네트워크 장치 메이저 5개사의 시장전략/(3)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장비단의 데이터를 OPC UA나 MQTT 같은 IT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에 대한 요구 늘어나” 최교식 기자 2021-06-29 14:15:06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이종두 팀장(사진. 여기에)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A.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1988년, 스웨덴 할름 스타드 대학의 논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1988년에 설립됐다. 이후 산업 장치를 다른 필드 버스에 연결하는 더 스마트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애니버스(Anybus)라는 브랜드로 회사를 시작한, 스웨덴에 본사를 둔 산업용 통신업체 전문업체다.

 

이원(Ewon), 익샛(Ixxat), 인테시스(Intesis), 웹팩토리(Web Factory)와 같은 기업을 M&A해서 현재 애니버스를 비롯한 5개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개발 및 생산은 Halmstad, Ravensburg, Nivelles, Igualada, Wetzlar 및 Buchen의 본사에서 이루어진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인도, 영국, 스웨덴, 한국 등 전 세계 16개국에 걸쳐 지사와 대리점,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직원의 40%가 R&D 인력이다.

 

Q. 5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역시 애니버스(Anybus)인가?

A. 애니버스 매출이 가장 크다.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5개 브랜드는 각각 어떤 제품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나?

A.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모든 제품들은 통신 간의 게이트웨이, 사람과 기기 간의 게이트웨이 등 기본적으로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한다.

애니버스(Anybus) 게이트웨이는 이기종 간의 통신을 하기 위한 제품이며, 애니버스 임베디드는 통신이 지원되지 않는 제품에 붙여서 통신이 되게끔 만드는 모듈로, 개발이 필요한 제품이다. 예를 들어 서보 드라이브에 EtherCAT 모듈을 붙인다고 하면 우리 쪽에서 지원을 한다.

 

또, 이원(Ewon)은 원격접속 솔루션이다. 이원 코지(Ewon Cosy)는 PLC에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업다운로드한다거나, HMI에 접속하거나 원격접속만 하는 제품이다. PLC가 아니라도 웹캠 같은 것에도 접속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이원 플렉시(Ewon Flexy)는 원격접속도 되고 데이터 게더링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PLC의 I/O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어서 PLC 정보를 OPC UA로 직접 올릴 수 있어서 데이터 게더링 용도로 많이 쓰인다.

 

익샛(Ixxat)에는 CAN, 플렉스레이(FlexRay), LIN용 테스트 도구나 하드웨어, PC용 임베디드 카드, 에너지 모니터링을 위한 모듈, 기능안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 I/O모듈 등의 제품이 있다. 소프트웨어 스택이란, 예를 들면 로봇의 안전회로를 꾸미고 싶을 때, PLC같은 별도의 안전장치를 달아도 되지만, 로봇 컨트롤러 안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넣어서 안전I/O도 구성하고 안전 통신도 구현을 한다.

 

인테시스(Intesis)는 빌딩자동화를 위한 BACnet이나 KNX 등의 프로토콜 게이트웨이가 대표적이고, LG나 삼성 등의 에어컨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게이트웨이와, 에어컨을 클라우드로 제어하기 위한 ST클라우드라는 솔루션이 있다.

 

웹팩토리(Web Factory)는 최근 인수한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을 많이 한다.

 

Anybus IIoT(사진.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서 독일 Beck IPC를 인수한 걸로 알고 있다.

A. 지난해 Beck IPC를 인수해서 일부 제품이 애니버스 제품군 안에 애니버스엣지(Anybus Edge)로 통합이 됐다. 이것도 게이트웨이인데, 약간의 로직 구성도 가능해서 초소형 PLC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로 임베디드 제품들에 대한 문의가 많다.

 

Q. 이원에 클라우드 솔루션이 있던데?

A. Ewon Talk2M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연결 서비스다. 원격접속을 할 때 기기에 다이렉트로 접속할 수가 없고, VPN 접속을 해야 되는데, VPN의 터널링을 Talk2M이라는 클라우드에서 해준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또 올해 비즈니스는 어떻게 예상하나?

A. 지난해, 글로벌하게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성장 없이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많은 성장이 있었는데 특히 반도체 분야의 호황이 우리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코리아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도체 분야 외에도 신규영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 모 대기업 국외 화학공장에 이원 코지(Ewon Cosy)를 표준화하는 한편, 공항 터미널에 지멘스 PLC와 인터페이스하는 용도로 애니버스 게이트웨이를 표준화해서 공급했다.

 

올해도 글로벌하게 20%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특히 국내는 반도체 분야가 호황이라 전년보다는 더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무선 액세스 포인트, 애니버스 무선 볼트(사진.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Q. 최근 산업용 네트워크 장치 업계의 변화라면 어떤 걸 꼽나?

A. 세 가지 정도의 변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필드버스 수요가 줄어들고, 표준 이더넷 기반으로 전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무선 프로토콜 채택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WLAN, 특히 와이파이가 수요가 많아졌고, 블루투스를 찾는 고객도 많아지고 있다.

 

또 프로토콜이 그렇게 전환되고 나니까, 고객이 시큐리티를 요구한다. 따라서 우리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시장요구에 맞춰서, 애니버스 임베디드 제품의 경우는 보안 부트, 인증관리, 암호화, 보안칩 등 보안이 강화된 제품이 릴리즈됐다. 이런 애니버스 임베디드 제품을 개발해 놓으면 그 제품을 애니버스 게이트웨이에서 쓰기 때문에, 애니버스 게이트웨이까지 자연스럽게 보안이 강화가 됐다. 그리고 이원(Ewon)의 경우도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이 강화된 코지 플러스(Cosy+)라는 원격접속 솔루션 제품이 릴리즈가 돼서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OT에서 IT로 심리스 하게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중간에 데이터수집용 PLC나 미들웨어 없이 장비단의 데이터를 OPC UA나 MQTT 같은 IT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에 대한 구매나 적용문의가 많아지고 있고, 신규공장은 WLAN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데이터송신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Q. 지금 얘기한 IIoT 게이트웨이라는 제품은 어떤 건가?

A.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서는 MQTT 및 OPC UA를 지원하는 새로운 게이트웨이 제품군인 Anybus Communicator IIoT 및 Anybus X-gateway IIoT를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모든 주요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와 IIoT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Anybus Communicator IIoT 및 Anybus X-gateway IIoT는 MQTT 및 OPC UA를 지원함으로써, 산업용 통신 표준에 대한 완벽한 커버리지를 통해 IIoT를 위한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업체 및 머신빌더, 장치 제조업체들은 산업용 이더넷, 필드버스, CAN, 직렬 프로토콜로 통신하는 거의 모든 산업용 장비의 데이터를,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IT 시스템 및 IoT 소프트웨어로 전송할 수 있다.

 

Communicator IIoT 및 X-gateway IIoT는 데이터가 단일 장치나 일련의 머신 또는 전체 자동화 시스템에서 생성된다 하더라도, 최신 IIoT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완벽하게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의 산업용 장비뿐만 아니라 최신 장비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설비 전반의 명확한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제조방식을 구축할 수 있다.

 

Anybus Communicator IIoT는 직렬 프로토콜 및 CAN 기반 장치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반면, Anybus X-gateway IIoT는 필드버스 및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통합한다. 기존의 사용자들은 프로그래밍이 필요없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Communicator와 X-gateway의 구성 로직을 새로운 IIoT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는 IT 시스템이나 IIoT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구성 툴인 ACM(Anybus Configuration Manager)을 이용해 원하는 산업용 데이터를 손쉽게 구성, 변환, 태그할 수 있다. 이 게이트웨이 제품군은 IT 연결을 설정할 때 MQTT 클라이언트 또는 OPC-UA 서버로 제공될 수 있다.

 

Anybus Communicator IIoT 및 Anybus X-gateway IIoT는 OT 및 IT 간의 독립형 하드웨어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설치 후 OT에서 IT로 단방향 데이터 플로우만 게이트웨이를 통해 허용되기 때문에, 이 게이트웨이와 연결된 산업용 장비 및 시스템은 IT 측면의 어떠한 잠재적 공격으로부터도 격리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산업용 네트워크 상의 PLC를 IT에 직접 연결하는 대신, 이 게이트웨이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연결함으로써 공격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우리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코리아는 이 게이트웨이로, 일년 반쯤 전에 국내 OEM업체에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몇 개를 진행했다.

 

 

익샛 SG 게이트웨이(사진.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는 산업용 Wifi-6 제품이 나와 있나?

A. 현재 Wifi-5 까지 대응 중이며, Wifi-6는 현재 개발 중이나 출시일은 미정이다.

 

Q. 무선요구는 어느 분야에서 많은가?

A. 자동차 분야에서 많이 있다. 그 외에 플랜트나 철도분야에서도 요구가 있다.

애니버스에는 무선으로 장치를 연결하는 애니버스 무선 볼트(Anybus Wireless Bolt)라는 제품이 있다. WLAN, 블루투스, 또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반의 무선 액세스를 위해 머신이나 캐비닛 상에 탑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무선 액세스 포인트다.

 

이 액세스 포인트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기적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산업용 IoT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다. 견고한 IP67 등급의 무선 인터페이스를 위해 머신이나 캐비닛에 볼트처럼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설정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이 볼트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머신에 적용할 수 있으며, HMI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머신을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무선 볼트는 WLAN이나 블루투스,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통해 최고 100미터까지 무선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유선의 경우, 이 애니버스 무선 볼트는 직렬(RS232/485), CAN, 이더넷 상의 디바이스와 통신할 수 있으며, 통신방법과 상관없이 전원 및 통신을 위한 동일한 커넥터를 제공한다.

이 애니버스 와이어리스 볼트 외에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모듈도 있다.

 

Q. 변전소용 제품으로는 어떤 게 있나?

A.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Ixxat SG-게이트웨이라는 제품이 있다. ​스마트 그리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이 게이트웨이는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및 에너지 프로토콜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이 SG-게이트웨이는 Modbus, PROFIBUS, PROFINET, EtherNet/IP, M-Bus 및 에너지 프로토콜(IEC61850 및 IEC60870-5-104)을 구동하는 산업용 장치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IEC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발전설비의 제어룸과 제너레이터 및 드라이브, 필터, 보호 장비와 같은 산업용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SG 게이트웨이는 마스터 또는 슬레이브로 모두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IEC 표준으로 통신하는 IED(Intelligent Electronic Devices)와 산업용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며, 지멘스, 로크웰, 미쓰비시의 PLC로 제어가 가능하고, IEC61850과 IEC 68870-5-104 규격을 만족한다.

2년 전에 국내 발전소에 판매한 레퍼런스가 있다.

 

이원 플렉시(Ewon Flexy)는 원격접속도 되고 데이터 게더링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Q. IIoT 커넥티비티 판매동향은 어떠한가?

A. 늘어나고 있다. 작년에는 큰 신규 프로젝트가 많지 않고 리트로핏이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한편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도 함께 다수 진행이 됐는데, 이런 영향으로 게이트웨이 수요가 늘어나지 않았을까 추정을 하고 있다.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서 주력하는 시장은?

A. 제품으로는 애니버스와 이원이 메인이고, 공장 자동화 외에 주목하는 시장은 빌딩자동화 시장이다. 이 쪽의 채널 안정화와 신규고객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Q. 애니버스와 이원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시장에서 많이 사용이 돼서 이미 충분히 검증이 됐고, 네임밸류가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애니버스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산업용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 이원은 특히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있는 장점이다. 고객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원 플렉시(Ewon Flexy)는 PLC의 I/O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어서 OPC UA로 심리스하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Q. TSN을 지원하는 제품은 출시가 됐나?

A. CC-Link IE TSN을 지원하는 제품이 올해 나올 예정이다. 최근, CC-Link IE TSN에 애니버스 임베디드 모듈을 가지고 고객이 개발을 하기 위해, TSN 개발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Q. 최근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나 기술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A. 하드웨어 보안이 강화된 이원 코지플러스(Ewon Cosy+)가 있고, 애니버스 엣지(Anybus Edge)의 경우에는 Beck IPC 제품들이 신제품으로 들어왔고, 애니버스 임베디드(Anbus Embedded Edge)에서는 보안이 강화된 칩이 새롭게 출시됐다.

 

 

하드웨어 보안이 강화된 이원 코지 플러스(Ewon Cosy+)

 

 

Q. 최근 산업용 네트워크 업계의 이슈로는 어떤 것을 꼽나?

A. 첫 번째 이슈는 역시 보안이고, 클라우드와 무선, 5G 정도가 계속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에 5G 제품이 있나?

A. 애니버스 와이어리스 제품에 와이어리스 볼트 5G 제품을 출시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Q.향후 산업용 네트워크 장치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전망하나?

A. 고객들의 수요가 무선으로 많이 기우는 것 같다. 무선 트렌드는 3G는 없어지고, 4G를 넘어서 5G가 보편화될 것 같다. 필드버스가 점차 크게 줄어들고 무선과 표준 이더넷이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Q.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산업용 네트워크 장치 시장 확대전략은 무엇인가?

A. M&A를 통한 ICT 글로벌 넘버원 회사가 본사의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채널전략이 시장전략의 핵심이다. 지사에서는 채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엔드유저 영업 위주로 시장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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