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내 DCS 시장동향/(3)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PlantPAx 5.0부터 하드웨어 플랫폼 자체가 새롭게 변경” 최교식 기자 2021-04-28 17:21:02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박강석 차장(사진. 여기에)

 

Q. 지난해 국내 DCS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

A. 여러 기관에서 나온 지표를 보면 공정제어 시장이 회복되기까지는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몇 년 동안 조선 해양분야를 포함한 및 공정제어 시장이 침체되면서, 지난해는 DCS 시장이 축소되고 긍정적으로 보면 현상을 유지하는 정도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DCS 시장규모는 DCS를 어디까지 포함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DCS 하드웨어와 I/O모듈, 세이프티, ICM(상태 및 진동 감시 솔루션), 소프트웨어, 세이프티 등을 포함해서 지난해 DCS 시장규모는 약 6백억 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

 

Q. DCS 분야의 기술적인 변화로는 어떤 것을 꼽나?

A.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큰 변화라고 하면 DCS에 분석기능이 탑재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최종 사용자는 분석능력을 공정 운영을 통한 수익 구현의 핵심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전에 조치될 수 있는 예측 솔루션 즉, 예지보전과 분석 관련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공정자동화 쪽의 예지보전이라면 유지관리의 측면이 강하다. 빅데이터와 분석 기능이 탑재되어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 이런 부분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런가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화시장 자체가 포화상태다. 포화된 상태에서 좀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음 단계가 예지보전이라든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이기 때문이다.

 

Q. 로크웰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DCS 신규 프로젝트가 있었나?

A. 우리 로크웰이 몇 년 전부터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가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다. 라이프 사이언스 산업 분야에서 기존의 PlantPAx 4.0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고객사도 있으며 이 외에도 파워 및 에너지 분야 등의 산업분야에도 도입된 사례가 여러 건 있다.

 

Q. 마이그레이션 성과는 어떠했나?

A. 여러 산업분야에서 마이그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화학, 펄프 및 제지 산업 쪽에서 PlantPAx 기존 버전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로크웰 PLC 고객의 PlantPAx 업그레이드 사례 및 현재 여러 산업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Q. 지난해 로크웰의 DCS 비즈니스 성과는 전체적으로 어떠했나?

A. 지난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방금 얘기한 사례들이 다 의미가 있는 사례들이다.

파워 및 에너지 분야의 프로젝트는 지역적으로 하나씩 들어갈 수 있는 케이스라서 하나의 레퍼런스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사례를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작점 자체가 좋았던 프로젝트다. 또 모 제약업체의 경우, PlantPAx만 도입된 게 아니라 MES나 SCADA 등 로크웰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전체적으로 도입이 됐다. 이 고객사의 경우, 기존공장과 신규공장 모두 프로젝트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규모적인 측면을 포함한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Q. 신규시장을 확보하는 성과도 있었나?

A. 발전 분야 시장이 확보가 되는 성과가 있었다. 에너지 기업인 모 고객사에 BMS(Burner Management System)가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의 메인은 로크웰 PLC로 되어있다.

 

 

PlantPAx 5.0은 DCS 전용 컨트롤러와 사이버 보안 아키텍처, 개선된 시스템 가용성,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세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사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Q. 최근 PlantPAx 5.0이 출시됐는데, 기존 버전에 비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A. PlantPAx 5.0 버전이 작년 10월 출시가 됐다. 이 버전의 가장 중요한 점은 컨트롤러 자체가 DCS 전용으로 새롭게 출시가 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L7시리즈를 사용해왔는데, 5.0 버전부터 하드웨어 플랫폼 자체가 새롭게 바뀐 것이다.

그리고 최적의 상태에서 운영을 수행하고 사이버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PlantPAx 5.0 시스템 아키텍처는 전기적으로 안전한 시스템 도입과 관련된 지침을 제공하는 ISA-99/IEC 62443-3-3 국제표준에 대한 TUV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로크웰은 최근 애브넷 데이터 시큐리티(Avnet Data Security) 인수로 IT 사이버보안 기술을 보완하는 한편,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점으로 산업용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일로(Oylo) 사를 인수했다. 오일로는 평가, 턴키 구축, 매니지드 서비스, 사고 대응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산업 제어 시스템(ICS) 사이버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사이버보안 관련기업인 클레로티(Claroty) 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산업용 시장을 위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세스 컨트롤러를 통해 Logix 제품군의 성능을 확장하여 처리 능력과 용량을 확대하고, PlantPAx의 아키텍처의 복잡성을 감소시킨 것도 주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설치공간 감소로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시스템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분석기능 탑재로 인해 고객의 비즈니스 및 운영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Q. P 컨트롤러의 특징은 무엇인가?

A. P 컨트롤러는 프로세스 영역을 처리하는 프로그램들이 펑션단으로 컨트롤러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프로세스 처리하는 라이브러리 영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서 유저 입장에서는 조금 더 많은 I/O라든지 대규모 시스템을 하나의 컨트롤러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또 퍼포먼스 자체가 L7시리즈에 비해 5배에서 20배 정도 빨라졌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연동돼서 컨트롤러의 기능들이 추가됐다. 유저가 사용하기 편리한 서모다이어그램 기능이라든지 시스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해주는 유저 편의성이 추가가 됐다. 예를 들면 로직을 짜게 되면 로직이 몇 개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서 퍼포먼스가 책정이 되는데, 로직을 몇 개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테이블 자체가 나온다. 이와 함께 시스템 알람 진단 기능이 자동으로 연동이 된다.

 

Q. 4차산업혁명이나 인더스트리 4.0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최근 공정 자동화 업체들이 DCS 상위 솔루션에 집중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DCS 상위 부분의 변화로는 어떤 게 있나?

A. 우리 로크웰이 전략적으로 PTC와 협업을 하면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 로크웰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히스토리안이나 FT Asset Centre나 FT VantagePoint와 같은 솔루션 외에도 웹베이스로 하는 데이터뷰(DataView)라는 솔루션이 새로 나왔고, 증강현실 기반으로 하는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등을 같이 제안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뷰는 트렌드와 챠트에 특화된 레포팅 형식이고, 뷰포리아 초크는 증강현실 개발 소프트웨어다.

 

 

SIL3 레벨의 TMR(Triple Modular Redundancy) Solution ‘Trusted’(사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Q. PTC와의 협업이 DCS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나?

A. 현재 전체적인 시장흐름이 레벨1, 레벨 0등, 시스템 단계에서만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 예를 들면 모든 공정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DCS에 대해 논의를 하다 보면 데이터 분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따라서 PTC와의 협업을 통해 상위 소프트웨어에 대한 영역까지 효율적으로 지원이 가능해져 엔드 투 엔드 전문성 확보 등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Q. 로크웰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IT와 OT의 융합에 대해 빠른 행보를 보인 업체다. IT와 OT의 융합에서 로크웰의 경쟁력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

A. 자동화가 표준화되고 단순화돼야 IT와 OT의 융합이 가능하다. PlantPAx는 EtherNet/IP 기반에서 DCS와 Safety, 프로세스 PLC/HMI를 단일 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IT와 OT의 융합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크웰은 EtherNet/IP 기반으로 시스템 전체를 연결할 수 있다. 즉, 로크웰은 EtherNet/IP 개방형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OT와 IT 시스템을 연결하는 구조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장점이다. EtherNet/IP 스위치 허브 빈 곳에 포트를 꽂아서 연결하면 전체적인 네트워크가 연결되는데, 실제로 이렇게 연결하면 안 된다. 이런 걸 어떻게 연결할 지에 대한 모델링을 해줘야 된다. 모델링 자체에 대한 아키텍처도 CPWE라고 해서 시스코와 로크웰이 협업해서 만든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있다. 레벨 0에서부터 레벨5까지 EtherNet/IP 기반으로 연결했을 때. 안정적이고 보안에 강력한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나올 수 있는 샘플을 모델링할 수 있는 아키텍처가 있다.

 

물론 경쟁사들도 이러한 모델들을 가지고 있으나 로크웰은 EtherNet/IP 기반의 전체적인 아키텍처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제품들을 가지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느냐? 로크웰은 시스코와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스트라틱스(Stratix) 제품군과 EtherNet/IP를 통해 공정제어 영역을 IT 영역과 연결하고, 스트라틱스는 필드단으로 넘어오거나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워크스테이션 레벨로 올라왔을 경우에도 로크웰 자체의 데이터들을 먼저 처리해줄 수 있는 펌웨어 기반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IT와 연결이 될 때 보안이 이슈가 되는데, PlantPAx는 새로운 정보기술과 보안이라는 측면에서도 전통적인 DCS에 비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한다. PlantPAx는 로크웰의 기업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d) 및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정되지 않은 표준 이더넷 EtherNet/IP, 모빌리티, 클라우드를 통해 시큐리티를 확보하면서 IT시스템과 손쉽게 연계가 된다.

대부분 네트워크 보안에서 OT단을 따로 가져가질 않는다. IT 부서에서 OT단의 보안까지 처리한다. 실제 OT단에서 네트워크 자체가 분리가 되면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보안정책을 따로 가져가야 되는데, 현재는 대부분 IT쪽에서 같은 보안정책을 가져간다. 그런데 로크웰의 보안은 IT, OT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보안시스템을 가지고 운영을 할 수 있다.

 

Q. 향후 DCS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전망하나?

A. 앞으로 DCS는 예측분석이 가미된 시스템으로 기술이 발전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시스템 구축 자체보다는 구축된 시스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지에 대한 니즈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니즈는 경영진으로부터 나오고 있고, 일 예로 자산관리 솔루션의 경우도 로크웰은 과거부터 솔루션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고객사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히스토리안이나 씽웍스(ThingWorx), 데이터뷰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들이 많아지고 있다.

 

Q. 실제로 예측분석 솔루션 고객이 있나?

A. 예지보전 분석과 관련해서 Logix AI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시장의 트렌드 자체가 분석이나 예지보전으로 가다 보니까 로크웰의 Logix AI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Logix AI는 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과, 가상 센서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ogix AI는 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한 예지 보전과,

가상 센서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사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Q. Covid 19로 인해 공정제어 업계에서는 FAT(Factory Acceptance Test 공장 승인)나 SAT(Site Acceptance Test 현장 검수)를 원격으로 진행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로크웰에도 이런 비대면 솔루션이 있나?

A. 우리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비대면 솔루션이라는 것은 고객 측에서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우리 로크웰에도 FAT나 SAT를 할 수 있는 기반 안에서 네트워크만 되어있으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

 

Thin Client System인 씬매니저(ThinManager)는 보안화되어 중앙에서 ERP, HMI, IP Camera, 현장 터치형 단말 HMI 등의 컨텐츠 어플리케이션을 PC를 포함한 다양한 단말장치로 해당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전송해 줌으로써, IT와 OT 인력이 분할된 화면을 보면서 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씬매니저는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실제 FAT나 SAT를 하게 되면 현장에 있는 워크스테이션 서버 프로그램을 사용을 해야 된다. 씬매니저는 그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을 해서 모니터링과 제어를 한다. 씬 매니저 자체가 그 프로그램에 접속을 해서 클라이언트 파일을 열면 모니터링을 하는 거고, 실제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접속해서 실행을 시킬 수 있다. 실행을 시키면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은 모니터링이 되고, 컨트롤하는 프로그램은 컨트롤이 되고, 엔지니어링하는 프로그램도 전부 실행을 시켜서 작업을 할 수가 있다.

 

따라서 고객 측에서 네트워크가 구축만 되어있으면, 씬매니저로 FAT나 SAT를 원격으로 할 수 있다. 실제로 고객과 이런 비슷한 사례에 대해 논의를 했었고, 해외의 공장이나 국내 여러 지역에 공장이 있는 고객사의 경우 씬매니저를 적용해서 전체적인 라인을 구축하면 유지보수 담당 매니저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씬매니저는 PC 기반의 데이터를 현장에 직접 가서 보는 게 아니라, 화면으로 보는 거다. 현장에 뭔가 조치를 해야 될 때는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 뭔가 고장이 나거나 하나가 추가가 될 때, 필드에 사람이 나가서 뭔가를 조치를 한 다음에 컨트롤 룸에 있는 사람한테 연락을 해서 오퍼레이팅 됐는지 확인을 한다. 이럴 때 씬매니저와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라는 솔루션을 같이 제안한다. 비대면이라고 해서 PC 상태에서 대응을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현장의 상태를 보면서 엔지니어링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PC 하나만 들어가는 건 반쪽짜리다. 씬매니저와 뷰포리아 초크는 현장에 있는 부분과 같이 볼 수 있는 좋은 조합이다. 따라서 FAT나 SAT는 이 두 가지 솔루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을 할 수 있다.

 

Q. 뷰포리아 초크는 어떤 솔루션인가?

A. 뷰포리아 초크는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기반이다. 핸드폰에 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는 PTC 솔루션이다. 현장에 있는 사물들을 증강현실처럼 카메라가 인식을 해서, 현장에 없더라도 영상통화하듯이 제품을 볼 수가 있다. 마킹했던 부분은 그대로 남아있다.

 

 

씬매니저(ThinManager)로 FAT나 SAT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사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Q. 실제로 비대면 요구가 많은가?

A.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요구가 많은 편이며 고객사들과 계속 논의중이다. 특히, FAT나 SAT보다는 현장과 컨트롤 룸간의 비대면 상황에 대해 많이 논의 중이다.

 

Q. DCS 시장 확대 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A.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P 컨트롤러가 나오면서 기존 대비 성능이 향상된 부분이 있고, 우리의 강점을 살려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예측보전이나 분석 솔루션과 관련해서 시스템 자체 구축보다는 구축된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솔루션들이 많은 게 우리 로크웰의 강점인데, 이를 적극 활용해 DCS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Q. 올 한 해 PlantPAx로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A. 케미컬, 파워, 라이프사이언스, 오일 &가스 등의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전개될 예정이다.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