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뷰

[인터뷰] 성원테크놀로지, 사명 변경으로 새로운 도약 예고 꾸준한 기술 개발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 정하나 기자 2021-08-02 15:57:35

성원테크놀로지 하광수 대표(사진. 여기에)

 

성원테크놀로지는 펨 프레스, 사주형 프레스, 부스터 프레스, 스포트 클린칭 등 유공압 관련 프레스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신우하이테크를 인수하고 사명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원테크놀로지는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프레스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유공압 관련 프레스 전문 기업 성원테크놀로지

성원테크놀로지는 최근 펨 프레스, 사주형 프레스, 부스터 프레스, 스포트 클린칭 등 다양한 유공압 관련 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적합한 작업 방식, 분야 등 특수한 작업에 필요한 프레스도 주문 제작하는 신우하이테크를 전격 인수했다.

 

성원테크놀로지 하광수 대표는 당사는 유공압 관련 프레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신우하이테크를 인수하고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한 발돋움하기 위해 사명을 성원테크놀러지로 변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템 프레스 5톤(사진. 성원테크놀로지)

 

다양한 프레스를 아우르다

펨 프레스는 기존의 압력스위치 방식을 타이머 스위치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잔고장과 일정하지 않았던 압력을 정확하게 점검해 불량률을 줄일 수 있고, 조작이 편리해 초보자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전장치에 대한 실용신안(실용신안 : 034143호 취득)도 등록돼 있어 손가락 부상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하광수 대표는 프레스에 안전장치를 하지 않으면 끼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기업들 사이에서는 프레스는 위험한 설비라는 인식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당사는 실용신안에 등록한 안전장치를 당사의 제품에 탑재해 이러한 인식을 타파하고 작업자가 안전하고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펨 프레스는 전기 박스, 판넬에 주로 사용되며 그 외에도 탭작업이 불가한 얇은 철판에 볼트, 너트 등의 부품을 쉽게 압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용접이 필요 없다. 특히 동사는 볼트가 들어갈 수 있게 가공하는 탭 작업 등에 맞는 금형을 직접 제작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부스터 프레스 풀셋트(사진. 성원테크놀로지)

 

부스터 프레스는 부스터 실린더를 통해 공기압(5~6/)을 유압으로 전환, 일반 에어 프레스 보다 적은 전기를 사용해 일반 프레스와 같은 고출력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프레스이다.

 

하광수 대표는 강한 힘을 내는 것에 비해 경량화를 통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일반 사무실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작업할 수 있으며 조절 스트로크를 장착함으로써 미세한 스트로크 조절이 가능해 정밀제품 생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성원테크톨로지의 부스터 프레스는 제품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압축, 철판 또는 시편의 절단, 펀칭 제품의 조립(압입)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부스터 프레스 기본형+안전센서부착형(사진. 성원테크놀로지)

 

스포트 클린칭은 공조기, 세탁기, 전자 레인지, 철재가구, 자동차 부품, 방화문 등의 철판, 박판을 용접 후 발생하게 되는 지저분한 부분을 깔끔하게 접합한다.

이 제품은 부스터 프레스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대형 프레스를 소형화시킬 수 있으며 고압의 힘으로 작업되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제품의 크기와 상관없이 가공될 수 있다. 스포트 클린칭으로 깔끔한 가공이 가능해 다른 부가 가공이 없이 철판과 철판을 쉽게 압입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성원테크놀로지의 제품은 연구소나 대기업에도 수주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하광수 대표는 고객들이 일정한 압력으로 작동되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작업으로 불량률을 줄임으로써 비용절감까지 가능해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르고 있다라며 이러한 반응을 보답하기 위해 당사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한 작업 혁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레스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

현재 프레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들이 과도한 상태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축까지 온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성원테크놀로지만의 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성원테크놀로지는 꾸준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광수 대표는 전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자의 작업을 도와줄 수 있는 자동화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정밀하고 대량생산 공정에 적합한 프레스인 서보프레스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제품은 기존 부스터 프레스와 유압 프레스와 또 다른 정밀성으로 자동화를 이끌 수 있는 프레스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외에 동사는 전선발판릴, 유압프레스 주문형, 자동차 생산라인, 기타 작업라인에 들어가는 컨베이도 구축하며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하광수 대표는 당사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축적하고 있는 기술력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동향을 살피고 고객의 요구를 대응할 것이라며 오래된 연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도전하는 당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국내 및 세계 최고의 프레스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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