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뷰

Special Interview/“더블에이엠은 적층가공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 최교식 기자 2020-08-25 18:26:34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사진. 여기에)

 

더블에이엠은 3D CAD 및 3D 프린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황혜영 대표가 지난 2019년 8월 창업한 적층가공 솔루션 및 응용서비스 분야 전문업체다. 황 대표가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하드웨어 장비 판매가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시제품 제작부터 제조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전략을 통해 국내 적층가공 및 응용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믿을 만한 기술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 황 대표의 목표다.

박근혜 정부 시절, 개발자금을 받아서 3D 프린터를 개발했던 200여 개 사 중에 현재 남아있는 곳은 20여 개 사 내외. 그 외 부수적인 서비스로 창업을 한 업체들이 늘어났고, 현재 200 여 개 사가 적층가공 및 3D 프린팅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있다.

 

시장이 포화상태인 것과는 달리, 국내 3D 프린팅 산업을 이끌 만한 뚜렷한 강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황 대표의 경험과 지식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황대표는 “사람 냄새나는, 믿을 수 있는 기술적인 파트너로서 더블에이엠이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를 만나 사업전략과 포부를 들어봤다.

 

Q. (주)더블에이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주)더블에이엠은 3D 프린팅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국내 공인 리셀러로서,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전문 프린터를 다수 보유하고 국내 각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및 제조용 툴, 최종 사용 파트 제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더블에이엠의 메인 비즈니스는 제조서비스와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리셀링 비즈니스 이 두 가지다. 스트라타시스 리셀링 비즈니스 외에도, AMFit, MIFit, MediFit, SurgiFit 이 4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시제품 제작부터 제조서비스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Q. 더블에이엠은 무슨 뜻인가?

A. 더블에이엠은 AAM 즉 Applied Additive Manufacturing 즉 적층가공 기술을 적용한 회사라는 뜻이다.

방금 얘기한 대로 더블에이엠은 스트라타시스 리셀러 비즈니스만 하는 건 아니다. 그건 회사운영을 위한 캐시 플로우를 만들기 위한 하드웨어 판매인 거고, 이 건물 지하 1층에 적층 제조 센터가 있는데, 시설투자를 많이 했다. 들어가 있는 장비만 20억 원 규모다. 장비를 세팅해 놓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걸 적층가공을 적용해서 직접 생산하는 일도 물론 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더블에이엠이 직접 브랜드를 갖고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도 생길 거다.

 

Q. 황혜영 대표는 솔리드웍스(SOLIDWORKS)와 메이커봇(MakerBot),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마케팅 및 지사장을 지내면서 국내 3D CAD와 3D 프린팅 업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기업의 지사장이 아닌 글로벌기업의 리셀러 대표로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은 국내시장에서 3D 프린터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A.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에 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사와 협의를 해서 파트너십 계약을 하고 지난해 8월 회사를 설립했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은 3D 프린팅, 적층가공 분야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시장이 포화상태인 것과는 달리, 아직 확실하게 국내 3D 프린팅 산업을 이끌 만한 요인이 많지 않다는 점이 역으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자체 브랜드라는 건 무슨 의미인가?

A.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최종 제품들과 파트들을 직접 제조해서 판매를 한다는 뜻이다.

국내시장에서 좀 더 전문적인 적층제조를 적용한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지금은 보통 3D 프린터의 메인 적용분야가 프로토타이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고객들 중에는 시제품 제작 말고도 3D 프린터를 가지고 출력된 파트들을 엔드 유저 파트로 사용하는 데가 훨씬 많다. 그런 응용분야를 확장해보려고 한다. 전통적인 생산방법으로 하는 것보다 3D프린터를 적용했을 때 제조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는, 그런 제조의 응용분야를 찾아서 시장을 확장해 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3D프린팅 전체 생태계를 확산하는데 있어 메인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Q. 사출공장 같은 개념인가?

A. 맞다. 사출공장인데 우리는 금형없이 3D 프린터로 제작을 하는 것이다. 물론 금형을 3D 프린터로 만들어서 사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스트라타시스에서 진행하는 3D 프린팅 포럼에 가보면 그런 쪽 업체가 나와서 발표도 많이 한다. 지금은 다품종 소량 생산이 필요한 제조업체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1인 제조사도 많이 확산되어 있다. 이런 시장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적용할 수 있는 업체들을 많이 개발하겠다는 게 기본목표다. 그러나 지금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시제품 제작도 해드리고 생산보조도구들 즉 치공구나 로봇암에 적용되는 그리퍼, 로봇암도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면 기본적인 치수만 받아서 디자인을 적용해서 그걸 3D프린터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Q. 더블에이엠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A. 더블에이엠에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제조 서비스다.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블에이엠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고, 출시와 더불어서 적층가공의 적용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부분에 가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블에이엠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전문 생산 장비 F900을 비롯해서, Fortus 450MC, F370, J750, J750DAP, Objet30Prime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더블에이엠만의 생산 브랜드를 출시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블에이엠에서 제공되는 전문적인 제조 서비스는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AMFit(Additive Manufacturing Fit)이다. 적층가공 제품 제작 서비스로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응용 솔루션에 대하여 전문적인 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고객사에서 직접 디자인한 파일을 전달받고,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확인 후, 가장 적합한 3D 프린팅 재료 및 제작 방식 등을 컨설팅하여, 최종 최적화된 3D 프린팅으로 파트를 제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보통 형상, 조립성, 기능성 테스트를 위한 시제품과 실제로 제품 및 산업현장에 적용한 엔드 유저 파트가 있다.

 

 

AMFit(Additive Manufacturing Fit)(사진. 더블에이엠)

 

두 번째는 MIFit(Make It Fit)다. 단순 아이디어나 스케치만 있는 제품의 파트, 또는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이 필요한 전문적인 적층 가공 응용 서비스가 필요한 제조 툴링(치공구 및 3D 프린팅 몰드, 로봇 암 & 그리퍼) 및 다품종 소량 생산이 필요한 직접 제조 파트 등을 더블에이엠에서 직접 디자인 및 설계 작업을 진행하여 최적의 적층 가공 솔루션을 접목해 최종 3D 프린팅으로 파트 제작까지 진행해 드리는 제조 서비스다.

 

세 번째는 MediFit(Medical Fit)이다. 3D 프린팅된 정형화된 메디컬 모델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모델을 활용한 교육 교구재로 활용되거나, 병원에서 환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모델이다. 더블에이엠에서는 현재 다양한 정형화된 교육용 인체 모델 공급 확장을 위해 시안솔루션(의료 영상 데이터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사)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양한 메디컬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네 번째는 SurgiFit(Surgical Fit)이다. 3D 프린팅된 환자 맞춤형 의료 모델로 환자의 영상 데이터(CT, MRI 등)를 3D 모델로 변환하여 환자 맞춤형 모델을 3D 프린터로 가장 인체와 비슷한 환경의 모델로 제작하는 서비스다. 수술에 대한 정확한 계획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수술 성공율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용 모델을 제작해 드리고 있다. 시안솔루션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인 환자의 영상 데이터를 3D로 전환하고, 인체 환경과 유사한 맞춤형 모델 제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세밀한 제작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urgiFit(Sergical Fit). 3D 프린팅된 환자 맞춤형 의료 모델로, 환자의 영상 데이터를 3D 모델로 변환하여

환자 맞춤형 모델을 3D 프린터로 가장 인체와 비슷한 환경의 모델로 제작하는 서비스다.(사진. 더블에이엠)

 

시장에서 차별화된 더블에이엠의 전문 적층가공 응용 서비스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적층제조를 실현하고 있다.

 

Q. 4가지 제조 서비스 중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건 의료 쪽인가?

A. 지금은 AMFit이다. 이건 그냥 고객이 기본적인 데이터를 주면 우리가 출력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MIFit 관련된 프로젝트도 진행을 하고 있고, 이것도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Q. 가장 많이 하고 싶은 제조서비스는 AMFit인가?

A. 아니다. ‘디지털 아나토미’라고 해서 스트라타시스에서 메디컬 쪽이나 Surgical 쪽의 전용 3D 프린터가 출시됐다. 이 프린터를 가지고 의료분야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한다.

그리고 디자인까지 우리가 적용해서 역설계를 한다든지, 아니면 직접 3D CAD로 그려서 그걸 출력해서 파트 제작까지 하는 MIFit 서비스를 확장할 생각이다.

 

Q. 스트라타시스의 리셀러 가운데 가장 후발인 셈인데, 더블에이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전문성이다. 현재 더블에이엠의 엔지니어들은 원래 3D 프린터를 하던 인력들이고, 영업인력은 3D CAD를 판매하던 사람들이다. 원래 제조업에서 이슈가 있는 부분들을 컨설팅 해주고 모델링하고 기술 개발하는 일을 주로 해오던 인력들이라서, AMFit이나 MIFit과 관련된 건 기본적으로 시장 자체가 약간 형성이 되어 있었고, MediFitr과 SurgiFit은 향후 3D 프린팅 적층가공 기술이 적용돼서 시장이 확장될 수 있는 잠재성을 보고 특화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다.

 

기존의 3D 프린터 업체들은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정해진 영역이 있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고객의 문제를 좀 더 광범위하게 볼 수 있다. 제조업 자체 내의 프로세스를 원래 계속 보던 사람들과 제품개발에 관여를 했던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우리 더블에이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더블에이엠의 목표는 적층가공 기술 솔루션 및 응용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 국내에서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3D CAD를 이미 도입하여 3D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층가공 기술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높이고 적용 가능 분야를 함께 확장하여 전통적인 생산방법으로 해결하지 못했거나, ROI를 높이지 못했던 부분들의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 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거다. 사람 냄새나는, 믿을 수 있는 기술적인 파트너로서 더블에이엠이 존재한다.

 

Q. 3D 프린터의 국내 수요 전망을 어떻게 하나? 또, 이와 관련된 더블에이엠의 시장 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중소기업 전략기술 로드맵(2019-2021)에 따르면 3D 적층제조 시스템 관련 국내시장은 ’17년 3,366억 원에서 ’22년까지 9,434억 원 규모로 연평균 22.9% 정도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내시장은 제조업에서의 활용 수요 부족 및 시장 미성숙 등으로 세계시장성장율(CAGR 28%) 보다 낮은 상황이다. 아직은 전문적인 생산 보조 도구의 생산이나, 직접 제조에 대한 활용도가 글로벌 적층제조 선진국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고, 제품개발이나 프로세스 개선, 생산 혁신 등에 대한 적극 도입이 더디게 진행되는 국내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장 자체의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블에이엠은 적층가공 기술 솔루션 및 응용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의 프로세스 개선 및 혁신 적층 기술 활용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국내 제조업에서 당면한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앞장 서겠다. 적층 제조 기술의 적용에 관한 어떤 이슈 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가장 열심히 돕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바램이다. 이에 따라 적층가공 기술을 응용한 제조 부분에 열심히 그 발자취를 늘려가기 위한 방안으로 더블에이엠에서 자체 제조하여 판매 및 서비스되고 있는 4가지 브랜드도 상표 출원 중이다. 적층 가공 기술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그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전체적인 3D 프린팅 산업 자체의 생태계를 확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Q.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 시장 확대전략은 무엇인가?

A. 더블에이엠이 개업을 하고 나서 제조서비스랑 같이 접목해서 큰 프로젝트를 몇 개 진행한 게 있다. 이 부분이 결국은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에 해당되는 부분들이다. 회사를 얘기할 수 없지만 모 자동차회사의 컨셉카를 만드는 프로젝트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시트를 제작한다든지 인테리어 디자인을 바꿔본다든지 하는 것들에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을 적용한 사례들이 있다.

 

현재는 프로토타이핑 시장이 3D 프린터가 가장 많이 적용되는 분야지만, 휴대폰제작에서만 진행되는 것들에서 탈피해서 생산을 도울 수 있는 생산도구들, 즉 치공구나 직접재료 이런 부분이 우리가 다른 업체에 비해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조라인, 제품개발실에 있던 인력들이 엔지니어로 와있어서 그런 부분에 조금 더 경쟁력이 있다. 누구나 들어가 있는 시제품 제작시장, 3D프린터 가지고 시제품 제작을 하는 그런 서비스를 진행하는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시제품제작을 안 한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중점을 두고 확장해서 차별화될 수 있는 파이를 키우려고 하는 분야는 제조서비스 쪽이다.

 

 

더블에이엠 공장 전경(사진. 더블에이엠)

 

 

Q. 제조시장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건 무엇인가?

A. 적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찾아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적용 가능한데 못했던 부분들이 있다. 자동차도 애프터 마켓 쪽에 3D 프린터를 적용해서 툴링을 한다든지 수월하게 활용이 될 수 있는 분야가 있었는데, 실제로 적용해서 그걸 현실화 시켜서 직접 제조를 하고 있는 데는 없다. 특정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부분의 특정 파트라든지 그런 것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필요한데, 특정 사이트마다 커스터마이제이션이 다 들어가야 된다든지, 그런 부분에는 다 적용이 가능하다. 그런 걸 제작해야 하는 제조회사들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곳에가서 우리와 테스트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Q. 3D 프린팅, 적층제조 분야의 트렌드를 어떻게 전망하나?

A.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은 혁신적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전체적으로 기존 프로세스를 변화해 보겠다는 개선 의지가 없다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현재 3D 프린팅 시장은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 있는 고객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더블에이엠은 이런 고객사들과 더욱 친밀하고 전략적인 관계를 통해 기본적인 적층가공 기술 개발의 생태계 확장이라는 목표를 함께 진행해 가고자 한다.

 

Q. 더블에이엠은 나름대로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텐데, 어떤 방법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나?

A.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나름대로 인맥이 있어서 함께 3D 프린터 판매, 제조서비스 판매를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파트너사가 니즈가 있는 고객을 찾아오면 우리가 같이 영업을 지원해서 영업이 성공됐을 때 캐시백으로 일정부분 영업보너스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업체를 대상으로 기본적으로 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고, 우리가 엔지니어링 분야는 강한데 메디컬 분야의 전문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MOU를 맺고 파트너십을 통해서 메디컬 쪽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 적층가공 기술을 적용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데라면 누구라도 파트너십을 맺고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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