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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4, 오늘 374개사 434명 대상으로 참가설명회 열고 SIMTOS 2024 계획 발표 스마트제조, 산업 디지털전환 등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할 ‘디지털 제조기술 테마관’도 운영 최교식 기자 2023-03-07 16:31:34

 

 

기자간담회 전경

 

 

참가설명회 전경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37,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 참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한 ‘SIMTOS 2024 참가설명회를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점에서 개최했다. 이와 함께 SIMTOS 사무국은 사전 행사로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SIMTOS 2024의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6천 부스, 10만명 참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피력하는 한편, 협회 박재현 전시팀장은 "SIMTOS는 킨텍스 전관을 사용하는 유일한 전시회이며, 해외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4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생산제조기술 업체 374개사 434명이 참가하여, SIMTOS 2024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SIMTOS 2022 개최 결과와 SIMTOS 2024 개최 계획이 발표됐다.

 

SIMTOS 202441()부터 45()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SIMTOS 2024는 제조업 경기 위축 해소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기회 마련을 위해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주제를 ‘Be a part of SIMTOS’로 정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마케팅·판로, 해외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6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SIMTOS 2024의 중점 목표는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의 위상 재현이다. 이를 위해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와 협력해 전시 규모 회복(6,000 부스, 10만 명)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SIMTOS의 가장 큰 차별화라 할 수 있는 품목별 전문관을 전문관·특별전으로 재구성하고, 생산제조업계 전반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화·스마트화·지능화 관련 품목의 유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기존의 로봇 및 디지털제조 전문관을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으로 승격시켜 독립된 특별전시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산업 디지털전환 등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할 디지털 제조기술 테마관도 운영한다.

 

참가업체의 판로개척,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도 확대된다. SIMTOS 사무국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인도 바이어를 포함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바이어 초청지원의 인원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매칭률을 높인 바이어상담회(MM4U)’를 개최해 내수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할 오픈 스테이지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2전시장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제조혁신 이슈를 전시장에서도 시연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연결해 참관객의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제조업체와 협업 중인 수요업종 적용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제조의 최신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SIMTOS 사무국은 참관객 사전등록의 홍보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참관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10만 참관객 유치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관·특별전별 콘텐츠를 제작·포스팅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요산업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과 온라인 광고,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한 전시회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희석 부회장은 “SIMTOS 2022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역대 최고의 참가업체·참관객 만족도를 끌어내면서, SIMTOS가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SIMTOS 2024에서는 이러한 막중한 역할을 확대하고, 코로나 이전의 SIMTOS로 회귀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대면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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