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 Magnet Pump(사진. 동해펌프공업)

금천구 시흥동에서 펌프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해펌프공업이 지난 2021년 7월 1일(목) '동해펌프공업(주)(http://www.donghaepump.com)' 전격 법인 전환하며 기업 영향력 제고를 향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동해펌프공업은 1978년 설립돼 내산원심펌프, 자흡식 펌프, 고압웨스코펌프 등을 특수 용도에 맞게 제품을 규격화해 생산하는 펌프 전문 생산 기업으로, 최근 베인 펌프, 마그네트 펌프 등의 라인업을 전격 확대하면서 고품질·고사양의 제품을 본격 확보해 고객사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동해펌프공업은 오랜 기간 공장장으로 종사하며 기술력을 축적한 이수연 대표이사가 전격 승계하며 ‘젊은 기업’을 조성,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펌프 산업의 프로세스 대행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동해펌프공업 이수연 대표이사는 “제품 라인업을 다량으로 확보해 고객사의 전문적인 대응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게 되면서 기업이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확보하기 위해 동해펌프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라며 “이번 개편으로 펌프 산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해 펌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