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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ETAP 오토메이션’ 투자 확대 고객 전력 시스템 시뮬레이션, 제어 및 최적화 지원 최교식 기자 2021-02-22 15:32:53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ETAP 오토메이션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고, 양사의 사업적 시너지로 전기설계의 디지털화 및 관리의 효율성을 가속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미국 전력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ETAP 오토메이션(이하 ETAP)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며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이 신뢰하는 ETAP는 디지털 트윈 동급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전력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제어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ETAP 투자로 기존 전력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에 구애받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델링, 설계,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 및 미션 크리티컬 전력 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하다. 엔드--엔드 라이프사이클(end-to-end lifecycle)의 디지털화를 제공하고 미션 크리티컬, 전력 및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효율성, 지속 가능성 및 복원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화의 확대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다. 양사의 협력은 친환경 데이터 센터와 탄력 있는 전력망을 위한 길을 열어 재생 가능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연료 전지 및 배터리 저장 기술을 더 잘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요한 프로세스 및 하이브리드 산업, 발전소 및 그리드, 데이터 센터, 철도 및 공항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는 향상된 모델링, 설계 및 예측 가능한 유지 보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모델링에서 설계, 운영에 이르기까지 생산 과정 전반에 이르는 전력 시스템 성능 개선으로, 그리드 자산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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