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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 2025년 5.5조엔에 이른다 후지경제, 로컬 5G는 2025년 4500억 엔까지 성장할 전망 최교식 기자 2020-12-29 10:26:45

 

코로나 감영 확대는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제조업 전체로는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디지털화 및 자동화 투자는 강하고, 향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지경제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 팩토리 관련 시스템 및 제품의 세계시장은 2019년에 비해 2.4배인 5조5446억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9년은 미중무역마찰의 영향으로 일부 설비투자를 연기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IoT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확대를 유지했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에도 세계시장은 견조했다. IoT 및 SCADA 등의 시각화가 확대, 2021년 이후는 IT 관련 투자 및 기기·장치 등에의 설비투자가 재개, 공장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시스템 및 제품의 시장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데이타 주체의 제조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툴이 되는 PDM과 PLM이 2020년 2100억 엔으로부터 2025년 57.4% 증가한 3500억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로컬 5G는 이제부터 환경정비와 이용이 본격화되어 2020년 124억에서 2025년에는 이의 112배에 해당하는 4500억 엔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제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2020년 2520억 엔으로부터 2025년에는 4.2배인 8800억 엔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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