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 인터뷰] (주)KC케미칼, 마스터배치 시장 공략 가속화한다 플라스틱 공정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최난 기자입력 2020-11-19 10:57:34

차별화된 액상컬러로 기업 이름을 알려온 (주)KC케미칼이 최근 마스터배치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기업은 플라스틱 공정에 적합한 액상컬러 및 마스터배치로 자체적 브랜드를 형성한 동시에, 국내·외 다수 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KC케미칼은 그간 형성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KC케미칼 남성철 이사 

 

(주)KC케미칼,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플라스틱 착색제 액상컬러(Liquid Color)부터 염료·안료, UV차단제, AA저감제, 난연제, 대전방지제까지 생산품목 라인업을 다양화한 (주)KC케미칼(이하 KC케미칼)이 최근 마스터배치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 기업은 열가소성 압출/사출 성형을 위한 액상컬러를 국산화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생산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소 및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비롯한 일본후생성(日本厚生省), 미국 FDA의 검사성적서, 코카콜라 및 펩시콜라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식품·음료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액상컬러의 자체적 브랜드를 형성한 동사는 이후 인조잔디 액상컬러를 개발하는 등 플라스틱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KC케미칼은 국내 다수 대기업에 생산 제품을 공급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인 동시에,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면서 해외시장까지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KC케미칼 남성철 이사는 “매출 비중이 높은 액상컬러부터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마스터배치까지 생산 품목을 다양화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들과 협업하면서 연구개발 및 신시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액상컬러 & 마스터배치로 시장 확대  

모든 플라스틱 공정에 적합한 KC케미칼의 액상컬러는 식품·음료 산업을 넘어 자동차, 소비재, 건설업 등 다방면의 열가소성 압출/사출 성형산업에서 활용된다. 이들은 플라스틱 처리 공정에 특화된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R&D 부서를 운영, 작업에 가장 적합한 액상컬러 시스템을 제안한다. 특히 국내 식품·음료 분야의 경우 맛에 변형을 주지 않으면서도 위생, 건강 등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하고 있는데, KC케미칼은 친환경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통해 규정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또한 최근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인조잔디 액상컬러(PE·PP·NYLON)를 개발 및 양산하면서 해외 경기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KC케미칼은 압출 및 사출 성형 시 첨가되는 파우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마스터배치를 생산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했다. 마스터배치 사업으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인프라를 확장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는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인 선택에서 비롯된 것으로, 동사는 그간 주력해왔던 액상컬러 시장에서 더 나아가 마스터배치 시장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R&D부터 샘플 공급까지 체계적 대응  
KC케미칼은 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식품·음료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시장을 발굴해왔다. 동사는 R&D 전담부서와 설비를 활용해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체계적인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수요기업에 샘플을 공급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증명해보인 바 있다. 


해당 기업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협력하면서 컬러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한다. KC케미칼은 수요기업 개발팀과 미팅을 진행하며 원하는 컬러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 및 생산하는 한편, 개발부터 양산화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미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타사 대비 빠른 대응력으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남성철 이사는 “착색제 및 플라스틱에 관한 노하우를 지닌 R&D 전담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 기업에 비해 빠른 대응력을 갖춘 것이 당사의 경쟁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기업은 연구부터 설계, 생산, 공급까지 부서별 소통을 강화함은 물론, 수요처와 신기술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하며 수요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新시장 적극 발굴할 것 
최근 친환경이 플라스틱 업계에서 주요 이슈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C케미칼 역시 액상컬러 및 마스터배치와 더불어 UV차단제, 난연제, 대전방지제 등 각종 기능성 제품을 공급, 친환경적인 시장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식품·음료 용기의 경우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손꼽히는데, 동사는 안전을 입증한 UV차단제 등을 공급하면서 시장에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인조잔디 액상컬러부터 농업용 플라스틱 필름 등의 마스터배치 시장까지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함으로써 신시장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근본적인 R&D와 테스트, 영업 등의 내부적 단계를 넘어 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원료비용을 낮출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보했다. 현재는 기존에 주력해왔던 시장에서 더 나아가 마스터배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KC케미칼은 향후 플라스틱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자체적인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인프라 확장 및 해외법인 설립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며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남성철 이사는 “플라스틱 공정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향후 시장성이 큰 분야에도 대응하면서 국내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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