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korea 2020] 박막 용접 가능한 레이저 용접, 용접 업계 관련 솔루션 출시에 '분주' 제이엘코리아, 레이저 용접기로 용접 프로세스 효율 제고 정대상 기자 2020-10-28 16:35:47

제이엘코리아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제이엘코리아(JL KOREA)가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레이저 용접기를 소개했다. 이 기업은 레이저 용접기부터 플라즈마 절단기, 각종 용접보조시스템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산업 고도화 및 전문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레이저 용접기는 제이엘코리아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은 고효율의 장비를 공급 확산하면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동사가 선보인 레이저 용접기는 빔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 깊이 침투가 가능하다. 특히 좁고 깊은 접합부를 용접하는 데 효과적이면서, 열변형이 거의 없어 차세대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이엘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통해 수축 및 뒤틀림을 최소화하면서 두께가 다른 판 용접 또한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마모나 파손된 부분을 레이저 용접으로 원상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작업 능률을 높이고 있다.

 

제이엘코리아가 레이저 웰딩 머신 JL-B 시리즈와 JL-E 시리즈를 소개했다.(사진. 여기에)

 

이 기업은 이날 전시회에서 레이저 웰딩 머신(Laser Welding Machine) JL-B 시리즈와 JL-E 시리즈를 소개했다. 동사는 그간의 실무경험에 새로운 시스템을 더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레이저 용접 기술을 향상시켰다. 이후 더욱 전문화된 장비로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이엘코리아는 레이저 웰딩 머신 JL-B 시리즈 및 JL-E 시리즈와 더불어 차별화된 레이저 용접기를 제안하면서 업계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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