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korea 2020] 우성기전(주), 모든 현장의 용접상황을 실시간으로!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데이터 처리 효율 높인다 최난 기자 2020-10-28 16:15:43

우성기전(주) 부스 전경 


우성기전(주)(이하 우성기전)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용접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용접장비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우성기전은 조선, 철강, 건설 등 중공업 분야에서 특수 용접장비를 주문 생산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이들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새로운 용접시스템을 개발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성기전이 이날 전시회에서 소개한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은 모든 현장의 용접상황을 실시간으로 사무실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작업 현장의 다양한 용접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집,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해 현장의 용접 작업량과 작업 구동시간, 소모품 소비량까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정보를 PC 또는 앱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의 능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시스템은 용접기에서 발생되는 전류, 전압, 가스량 및 기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분석하고, 높은 가시성을 가진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용접의 실시간 상황은 물론, 용접 장비를 작업장별 또는 공정별로 그룹을 형성해 관리할 수도 있고, 축적된 데이터를 원하는 스타일로 관리 모니터링할 수도 있어 사용 효율을 높이는 데 더욱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용접 파트너로 나아가는 우성기전은 특수 용접장비와 더불어 차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생산성과 관리효율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앞서 업계에서 선두로 차별화된 용접기 제품을 생산하며 용접 분야의 미래를 개척해왔다. 이들은 그간 쌓아온 기술력에 획기적인 관리 시스템을 더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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