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korea 2020] (주)코텍, 신뢰성 높은 설비로 업무 효율 높인다 플레이트 드릴링 머신, 드릴&플라즈마 컷팅 복합기 등 선보여 눈길 최난 기자 2020-10-27 11:24:53

(주)코텍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코텍(KOTEC SYSTEM)(이하 코텍)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한 설비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국내 강구조 분야에 적용되는 기계를 공급하며, 다수의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고객에게 가장 양질의 서비스를 제안하는 동시에, 강구조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여러 설비는 가공 범위부터 능력, 사양 등의 조건이 우수하다. 코텍은 장비 내구성을 높여 고객이 필요한 가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관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장착시켜 조작 및 관리가 간편하도록 했다. 

 

(주)코텍의 TWIN-X(사진. 여기에)

 

홀 뒷면의 버 자동제거 기능이 탑재된 플레이트 드릴링 머신(PLATE DRILLING MACHINE) X-ONE 106은 최대 1,000㎜×600㎜의 가공범위, 40t의 가공능력, 초경 32㎜의 드릴사양을 확보한다. 드릴 작업 후 발생한 홀 뒷면의 버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고, 고속 RPM 및 토크 스핀들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 초경드릴로 빠른 홀가공 역시 가능해 국내 다수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속 RPM과 고토크 스핀들, 빠른 홀가공이 가능한 초경드릴이 장착된 것은 비단 플레이트 드릴링 머신뿐만이 아니다. 이 기업의 드릴&플라즈마 컷팅 복합기 ‘TWIN-X’도 위와 같은 사양을 확보하고 있으며, 예열이 없는 빠른 컷팅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내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오토 툴 체인지 ‘ATC’ 기능과 자동 네스팅 프로그램 또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사로잡은 대표적인 부분이다.

 

(주)코텍이 X-ONE 106 장비를 선보였다.(사진. 여기에) 

 

코텍 관계자는 “당사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한 장비를 공급하며 가공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기술이 내재된 장비를 공급 확산하며 생산라인의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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