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ACK 2020] (주)성신콤프레샤, 콤프레샤에 스마트 솔루션을 입히다 SK 텔레콤의 GrandView 도입 김용준 기자 2020-08-06 16:34:08

(주)성신콤프라샤가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에 참가했다.

 

스크류 타입의 콤프레샤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주)성신콤프레샤(이하 성신콤프레샤)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에 참가했다.

 

성신콤프레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일프리 타입의 스크류 방식을 탑재한 제품인 GS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높은 효율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BELT DRIVEN 타입과 INVERBER–DIRECT DRIVEN 타입의 두 타입으로 구성돼 20HP, 30HP, 50HP, 75HP, 100HP까지 총 5개의 제품군을 형성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GS 시리즈

 

동사의 GS Series는 물로 작동하지만 오일과 마찬가지로 윤활작용, 냉각작용, 압축 및 실링작용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돼 필터를 통한 유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동사의 제품군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윤활이나 냉각, 압력손실 방지 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에너지 및 원료 절감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성신콤프레샤는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의 설비자산 모니터링/예지정비 솔루션인 GrandView를 도입, 새로운 제조업 공장의 혁신을 가한다, GrandView는 공장의 주요 설비자산의 운전상태와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유량이나 온도, 압력과 같은 측정 값 내에서 이상읕 탐지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다.

 

(주)성신콤프레샤가 SK 텔레콤의 모니터링 시스템 GrandView를 장비에 도입했다.


GrandView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화면이 구현돼 있어 설비상태를 PC와 모바일 같은 전자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알람을 통해 정비시점을 관리해준다. 아울러 고장원인을 예지 및 정비할 수 있는 분석이 가능하며 장애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기업의 운영비 절감 및 안전사고에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PC를 통해 설비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성신콤프레샤 관계자는 “자사가 도입한 SK텔레콤의 GrandView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설비자산의 운전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정비 및 유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REA PACK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전 산업 분야의 패키징 기술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물류산업을 주제로 한 ICPI WEEK 2020(제약·화장품 위크)과 동시 개최돼 다양한 연관 산업 기술이 교류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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