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림플랜트, 탄탄한 내산성 화학플랜트 설비 기술력 선보여 GL반응기, 콘덴서 및 카본 콘덴서 등 다양한 기술력 갖춰 정대상 기자 2020-08-03 11:32:13

(주)유림플랜트 김태화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내산성 화학플랜트 설비 전문 기업 (주)유림플랜트(이하 유림플랜트)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0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 2020)’에 참가했다. 

 

동사는 GL반응기, 콘덴서 및 카본 콘덴서 등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내산성이 중요한 화학플랜트 분야의 각종 생산시설을 설치, 제작하고 있다. 첨단 제조 공법과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를 공급하며, 각종 압력 용기 등 화학 분야에 필요한 제품을 규격 생산 및 재구성해 고객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GL 반응기(사진. 유림플랜트)

 

유림플랜트는 중국 화학플랜트 분야의 선도기업인 ZIBOGL社를 모체로 두고 있다. ZIBOGL社는 1994년 국내 U社에 화학플랜트 설비를 수출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국내 고객들에 대한 밀착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위해 2019년에 (주)지보지엘 한국 법인을 설립, 올해 6월 유림플랜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현재 동사는 첨단 제조 공법과 고도의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설계 및 제작부터 사후정비까지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FRP 설비(사진. 유림플랜트)


유림플랜트 김태화 대표이사는 “내산성 화학플랜트 설비는 일반적인 기계 설비보다 더욱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라며 “우리는 국내 유수 화학 기업에 설비를 공급하면서 기술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KOREA CHEM은 유·분체 공정 및 화학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제어기기 및 시스템,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설계, 공학 재료·소재, 정밀 화학 제품, 화학 안전 및 환경 관련 제품 등 다양한 관련 기술이 소개되는 화학장치 전문 산업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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