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ACK 2020] 한신라벨부착기(주), 국내 1위 라벨 설비 기술력 과시 정밀한 라벨링 성능 및 장기간 설비 컨디션 유지 강점 정대상 기자 2020-08-02 10:21:20

한신라벨부착기(주)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국내 라벨 설비 시장을 선도하는 한신라벨부착기(주)(이하 한신라벨부착기)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에 참가했다. 

 

동사는 이날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제품에 라벨을 부착할 수 있는 설비들을 대거 선보였다. 부스 전면에는 상면 원형 라벨 부착 설비를 배치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설비는 화장품 등 원형 용기의 상면에 라벨을 부착하는 기계로, 특히 한신라벨부착기는 하나의 용기 뚜껑에 연속적으로 라벨을 부착하는 시연을 통해 우수한 정밀성을 강조했다.

 

상면 원형 라벨 부착기(사진. 여기에)

 

회사 관계자는 “항상 균일한 위치에 라벨 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은 라벨 부착 설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수이다. 당사는 라벨 작업이 완료된 용기 뚜껑을 다시 한 번 투입하는 시연을 통해 복수의 라벨을 부착시킴으로써 오차 없이 동일한 위치에 라벨이 부착된다는 사실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라며 “또한 당사 설비는 장기간 사용 시에도 항상 동일한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것이 강점으로, 장시간 우수한 정밀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복수의 라벨이 겹쳐져 있음에도 한 장처럼 보일 정도로 정밀한 라벨링 성능을 자랑한다(사진. 여기에).

 

한신라벨부착기는 1978년부터 라벨 부착 설비를 제작하기 시작해 현재는 박스나 용기, 나아가 케이블 피복 등 다양한 형태의 라벨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 설비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40년 이상 다수의 산업 현장에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양면으로 라벨을 부착하거나 라벨을 말아서 부착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기업 중 독보적인 규모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일반 라벨 부착기에서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각적인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 및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간장병에 라벨을 붙이는 설비(사진. 여기에)

 

한편 KOREA PACK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전 산업 분야의 패키징 기술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물류산업을 주제로 한 ICPI WEEK 2020(제약·화장품 위크)과 동시 개최돼 다양한 연관 산업 기술이 교류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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