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펌프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산업용 펌프 전문 기업 동원펌프(주)(이하 동원펌프)가 지난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20(KOREA METAL WEEK 2020)에서 다양한 펌프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원펌프는 약 30여 년 이상 산업용 펌프를 주력으로 제조해온 펌프 전문 기업으로, 몇 해 전 급수용 펌프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종합 펌프 제조사로 발돋움했다.
폴텍스 펌프와 편읍입수직형 펌프(사진. 여기에)
이날 전시회에서 동원펌프는 부스터 펌프 제어 패널(Panel)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필요한 용량에 맞춰 펌프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 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기존에 공급하던 부스터 펌프 제어 시스템 대비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난해 말 출시된 제품이다”라며 “새롭게 개발한 인버터와 제어기를 융합해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7인치 컬러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부스터 펌프 시스템(사진. 여기에)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0은 ▲파스너&와이어 ▲주조 & 다이캐스팅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 & 단조 ▲튜브 & 파이프 ▲금속 도금 & 도장 ▲3D 기술 ▲알루미늄 ▲레이저 및 용접 기술 ▲뿌리산업 ▲공구 ▲코리아 컴포짓쇼 ▲제어, 계측 및 자동화 등의 13개 분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