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현대전기기계공업(주), 공격적인 R&D 투자로 지속 성장 연 매출 6~9% R&D 투자 단행 "사출/압출 성형 자동화 시스템 역량 갖춰" 정대상 기자 2020-04-27 13:53:01

현대전기기계공업(주) 오병섭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Q. 현대전기기계공업(주)(이하 현대전기기계공업)은 어떤 회사인가.
A. 1989년 4월 설립된 현대전기기계공업은 1992년 법인전환 이후 28년간 플라스틱가공기계 시스템 자동화기기(산업분류 29292 900)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업체로 노사가 혼연일체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추진, 국내 시장의 선두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3건과 실용신안 6건 등 9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고, 2018년에는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의 일환으로 공정개선사업에 참여하면서 ICT 기반의 첨단 미래형 사출·압출 성형 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도약했다. 

 

사진. 현대전기기계공업

 

Q. 중기청 R&D 사업은 어떤 내용이었나.
A.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enet) 방식 사출성형기 원료 공급 오투입 방지 원료 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ICT 기술기반의 지능형 공장 설계, 생산·품질관리, IoT 등 공장시뮬레이션 기법의 첨단 미래형 공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스마트팩토리가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사출·압출 성형 시스템 자동화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진. 현대전기기계공업

 

Q. 그간의 성장 과정에 대해 소개하자면.
A.기술 도입기에는 호퍼 등 일부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플라스틱가공기계 분야의 자동화 능력을 크게 진전시켰다. 
또한 타 업종 대비 실시간 고객대응이 중요한 플라스틱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인프라도 구축했다. 대구와 부산 영업소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4개의 대리점을 두는 등 전국적인 영업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높은 매출 신장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국제플라스틱기계고무전시회(KOPLAS) 참가를 시발점으로 기술 개발 인력과 영업직원을 증원하면서 공격적인 경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혁신 성장기업 반열어 진입했다. 

 

사진. 현대전기기계공업


Q. 현대전기기계공업의 기술력에 대해 자랑하자면.
A. 현대전기기계공업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 이후 우수한 인재를 영업해 매출액의 6~9% 이상의 R&D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산화,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안정화에 주력했고, 그 결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품질영영능력평가, ISO인증, 경영자의 능력, 경영성과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서를 취득했다. 품질 측면에서도 한 단계 높은 조직 개혁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현대전기기계공업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A. 지난해에 허니콤 제습기 풀 라인업 구축, 고효율 소형 정밀 제습에 적합한 비례제어 밸브 적용 압축공기 제습 건조기 개발, 분말 오토로더 개발 등 분주하게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했다. 올해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겠다.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