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2020, 7월로 개최 연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목적 김용준 기자 2020-02-27 10:11:22

(사진. 코리아빌드 홈페이지)

 

2월 26일(수)부터 3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코리아빌드 2020’이 코로나19 재난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시회를 전격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측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열감지기, 에어샤워기,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준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으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에 따라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리아빌드(경향하우징페어)가 취소된 것은 35년 역사상 처음이다. 올해는 국내외 우수 기업 1,000개 사가 참가하여 3,200부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전시회 측은 7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사흘 간 코엑스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설비, 건축설계시공 등에 이르기까지 집과 빌딩을 짓기 위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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