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주)윈텍, 설비용 블랙박스 머신아이 선보여 주목 시장에서 경쟁 우위 선점하다 최난 기자 2019-11-11 17:56:24

(주)윈텍 부스 전경 

 

(주)윈텍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자동차 부품 관련 전문 기업으로, 시험설비의 제작과 자동화 업무를 수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창립 이래로 오랜 기간 자동차 부품의 공정 및 설비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윈텍이 선보인 설비용 블랙박스 머신아이 

 

동사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머신아이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생산 현장에서는 기계 오작동 및 불량제품의 생산을 막기 위해 엔지니어를 상주시키거나 캠코더를 설치해 이상 현상을 파악했는데, 동사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이러한 현상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현장을 빠르게 알려주고, 이상 유무를 전달해줘 작업 효율이 높아졌다.

 

동사의 설비는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계가 오작동된 순간을 정확하게 집어내기 때문에 생산 비용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동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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