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주)건흥전기, 진동 검사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방 효과를 제시하다 (주)세종시스템의 진동 검사 시스템 선보여 최난 기자 2019-11-12 17:03:39

(주)건흥전기 부스 전경

 

(주)건흥전기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건흥전기가 선보인 제품

 

동사는 감지 시스템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주)세종시스템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동 검사 시스템’을 소개해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주)세종시스템의 진동 검사 시스템

 

이들이 소개한 시스템은 일반 컨페이어 모터 진동을 비롯해, 드롭 리프트, 배기 환기팬, 각종 감속기, 에스컬레이터 모터 등 폭넓은 진동 정보를 수집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생산라인에 있는 모터를 사전에 탐지해 고장을 예방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에 가장 필요한 사전예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전류를 분석하는 반면, 동사는 진동, 전류, 온도를 통해 차별화된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다. X,Y,Z축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해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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