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 하이라이트 - 리탈 엣지 데이터센터 주력 홍보… 제조 5G 기술 주도하는 기술력 과시 최교식 기자 2019-05-09 15:00:01

리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엣지 데이터센터를 소개하면서, 제조 5G 기술을 주도하는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제어반이 고장 없이 잘 운영이 되도록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산업용 냉각장치인 Blue e+도 함께 전시가 됐다.

 

리탈 부스 전경


1. 엣지 데이터센터
필요한 곳에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로, 냉각장치, 배전반 에너지 모니터링, IoT 인터페이스, 환경 모니터링, 랙 액세스 모니터링이 모두 들어가 있다.

 

5G 엣지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는 전산실에 대규모로 좋은 환경에 있다. 또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중앙화 되어 있는데, 리탈의 엣지 데이터센터는 5G에 맞춰 공장마다 필요한 곳에 작게 설치된다.

 

5G 엣지 데이터센터 랙


리탈 코리아 김원구 과장은 “기존 전산실의 데이터센터는 이미 좋은 환경에 있는데, 이 엣지 데이터센터는 공장 어딘가에 놓여질지 모르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모든 걸 혼자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서버는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냉각장치도 붙어있어야 하고,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반도 붙어있어야 하고,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시스템도 들어가야 한다. 또 5G는 센서류가 많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온습도 센서나 온도, 화재감시, 충격감시 센서들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한다. 또 전력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개별적으로 컨트롤도 가능하고 모니터링하는 멀티 콘센트 기능, 랙에 대한 액세스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다. 별도의 공간을 만들 필요 없이 우리 리탈 시스템만으로 엣지 데이터센터가 구성이 되는 것이다. 우리 게 아니면 개별적으로 다 해야 되기 때문에, 나중에 관리도 힘들고 유지보수도 힘들다. 이 시스템은 이미 롯데마트에 다수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고, S사에도 도입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가 클라우드 프로세싱부터 데이터 센터까지 원거리 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물리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가깝게 데이터센터를 두게 되면 그 만큼 지연 시간을 낮출 수 있다.


2. 산업용 에어컨 Blue e+
제어반이나 운전반의 설비를 운전해주는 리모트 판넬 같은 제품의 온도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필요한 냉각장치다. 이것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IoT가 나오고, 제어운전반 안쪽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면서 여러 가지 센서들이 연동이 된다. 김 과장은 “중요한 건 제어반이 고장이 안 나고 잘 쓰기 위해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건데, 그걸 위해서 IoT나 환경 모니터링 같은 장비들을 부수적으로 달아서, 고객이 원하는 환경에 맞게끔 다양한 옵션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별도로도 판매가 되지만, 역시 5G 엣지 데이터센터 안에 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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