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인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지난 12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한 지식재산 제품과 기술의 유통을 촉진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동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발굴한 국내 유수의 특허 기술 제품과 상표·디자인이 전시된다. 또한 33개국에서 출품된 창의적인 발명품 600여점도 한 자리에 마련된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최신 발명품과 상표·디자인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마상기공 부스 전경

금형온도조절기 전문 기업 (주)마상기공이 개발한 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를 전시해 여러 참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는 수상작 전시관 외에도, AI·블록체인 등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첨단 기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식재산 트렌드관’도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